기본 적으로 촬영 소자 크기가 다르기 떄문에 선명 한것보다는 크고 깨끗한 이미지를 얻을수 있습니다.

선명한 사진 같은 경우 툴을 통해서 사픈를 주면 되구여

이미지를 리사이즈하면 저는 솔찍히 차이점을 알수 없습니다. 다만 심도 부분에 득이 있어서

배경이 날라가는 사진을 쉽게 찍을수 있습니다만 렌즈 값이 허ㅌㅌㅌ 해서 ^^;;;

밝은 대상은 아무나 화질이 좋은 사진을 얻을 수 있습니다. (너무 밝아도 문제가 되긴 합니다만 -_-;;) 어두워지면.. noise가 적은게 장땡입니다. 그래서 일단 센서가 클 수록 좋고 렌즈가 밝을 수록 좋습니다.

DSLR과 미러리스의 화질 차이는 센서 크기가 같고 렌즈가 같다면 없어야 합니다. 물론 후처리 기술의 차이는 날 수 있습니다.

DSLR이라고 해서 무조건 선명한 화질의 깔끔한(?) 사진을 찍을 수 있는 건 아닌 듯 하고요.

일반 카메라와의 차이점이라면 촬영자가 원하는 사진을 찍을 수 있게 도와준다는 정도일 듯 해요.

쨍한 사진을 좋아하시는 분이 있는 것처럼 흐릿한 사진을 좋아하시는 분도 계시거든요.

그런분들도 DSLR을 사용해서 일부러 흐린 사진을 찍으시곤 하니까요. ^^*

자동차에서 MT는 AT보다 반응이 빠르고 더 공격적인 운전을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운전 초보에게 MT를 맡기면 AT보다 더 엉망인 운전을 보여줍니다. DSLR과 똑딱이(하이엔드 포함)의 차이는 딱 이 MT와 AT의 차이로 설명할 수 있습니다.

호홋 이거 재미있는 비유. 요즘 일부 스포츠카 들은 (예 GTR) 오토 미션만 달고 나옵니다. 사람은 도저히 그 성능을 따라갈 수가 없다고 주장. 사실 F1에서는 전통의 매뉴얼 미션은 사라진지 오래 되었죠. 포르쉐도 0-60 최고 기록은 PDK라고 오토미션을 써야 나오는 숫자라네요. 이번에 나오는 모델은 0-60가 3.1초라나.. 뭐 베이론에 비하면 별거 아니지만.. 훨씬 싼가격 (아마도 3억 정도 -_-)에 ㄷㄷㄷ

DSLR도 왠만한 자동모드는 전문가 부럽지 않죠. 전문가는 그런 사소한 것에 신경을 덜 쓰고 더 작품 자체에 집중할 수 있고요.

눈이 크면 일단 이쁠 가능성이 훨씬 높죠 ^^ 

DSLR 등으로 대표되는 현대의 디지털 카메라의 퀄리티가 좋은 이유는

1. 똑딱이 보다 판형이 크다. (센서의 크기)

2. 이미지 프로세싱이 좋다. (아무리 이미지 프로세싱이 좋아도 빛을 받아들이는 면적이 작을수록 노이즈에 대해서는 불리)

3. 고품질의 렌즈를 이용할 수 있다. (똑딱이의 렌즈가 아무리 좋아도 판형이 작으면 불리)

결국 뭐 센서의 크기...라는게 전제되어야만 고품질의 사진을 확보할 수 있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