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2010방랑기 (34)-12시간 싱가폴 방랑기 (1)

2010.07.16 16:59

yohan666 조회:3856 추천:2

 이야기는 오전 10 부터 오후 10시까지의 12시간동안 싱가폴 방랑기 입니다.

 

AM 10:00

 

조호루바루에 있는 튠호텔입니다저의 천국과 같은 5성급 침대가 있는 호텔이죠호텔에서  럭셔리한 버스로 싱가폴센토사섬까지 직행하는 버스 왕복이 25링깃이라 예약한 버스를 탑승 했습니다버스는 정말  럭셔리 합니다비행기비즈니스 좌석을 그대로 가져다 놓은  합니다!

 


YH123755.jpg

[비지니스 클레스 좌석을 그대로 옮겨 놓은 듯한 버스 좌석 입니다. 벽면에 콘센트좀 보세요]




YH123762.jpg

[말레이시아에서 싱가폴을 연결해주는 1키로 남짓한 다리 입니다.]


PM 12:00

 

국경을 넘어서 버스가 센토사 섬에 도착했습니다우선 버스에서 나오면 가장 먼저 보이는 것은 카지노와 유니버셜 스튜디오 안내판이군요유니버셜 스튜디오는 아직 모두 완공되지 않은 상태이지만 가격은 66싱가폴 달러(한화 6만원)정도로 상당히 비싸군요우선 저는 싱가폴에서 처음으로 환락으로 돈을 벌기위해 만든 카지노를 향해 갔습니다.

 


YH123773.jpg

[싱가폴 유니버셜 스튜디오 정문 입니다. 오픈은 했지만 완공은 아닙니다. 66싱가폴 달러.]



YH123781.jpg

[싱가폴 최초의 카지노. 이로써 도덕정신 강한 싱가폴의 해는 점점 저물어 갑니다.]


PM 13:00

 

카-지노에서 재미삼아 몇판 해보았습니다주로 하는 종목은 홀짝이기 때문에 바-카라나 룰-렛입니다싱가폴 달러를 환전해놓지 않아서 환율이 좋지 않은 환전소에서 100위안(중국) 50링깃(말레이시아) 환전하고  손에 쥐어진 것은38싱가폴 달러입니다.(이하 달러한화로 대략 35000 정도 환전을 한것인데요재미있는 카-지노 놀이를 하고  손에쥐어진 금액은 68달러 정도면 입장권 정도는 구입할  있는 돈이 모였습니다그리고 배낭여행자인 제가 카-지노를좋아하는 이유는 공짜 음료수와 물을 챙길  있고가끔 좋은 카-지노의 경우에는 클럽 샌드위치도 먹을  있어서 입니다이곳에서 오늘 필요한 수분과 열량을 충전 해봅시다탄산음료  칼로리가 가장 높다는 환타와 무료 크래커를 먹고작은 PET병에 들어있는 물을 몇  챙겨 봅시다.



YH123784.jpg

[30달러로 70달러를 만들었습니다. 땡큐 카지노.]

번호 제목 작성자 작성일 조회
공지 [공지] 2025년 KPUG 호스팅 연장 완료 [9] KPUG 2025.08.06 451
공지 [공지] 중간 업데이트/ 다시한번 참여에 감사 드립니다 [10] KPUG 2025.06.19 1094
공지 [안내의 글] 새로운 운영진 출범 안내드립니다. [15] 맑은하늘 2018.03.30 32702
공지 KPUG에 처음 오신 분들께 고(告)합니다 [100] iris 2011.12.14 444439
4898 동영상 - 공방 가는 길 & 폭우 속 운전 [10] 로이엔탈 07.17 877
4897 아오 이놈의 익뮤OTL [12] The파랑 07.17 837
4896 간만에 들렸습니다.... [7] 까망앙마~! 07.17 831
4895 아주 오랜만에.. 겨우 찾은 kpug [13] 산다는건 ^___^ 07.17 761
4894 안녕하세요~ 진짜 KPUG 를 드디어 찾았네요. [16] 쫀쫀 07.17 766
4893 며칠 아이폰 삽질기 ... iOS 업데이트 후 ㄷㄷㄷ [3] midday 07.17 1079
4892 오늘 내일, 청소 및 준비 열심이 해야겠네요 ! ! ! - 어린 손님 방문... [7] 맑은하늘 07.17 837
4891 apple님 덕분에 데이트 잘 하고 돌아왔습니다. ^^ 감사합니다. [6] EXIT 07.17 838
4890 아침 신문을 보다가 깜짝.. 놀랐습니다.. "체크리스트"라는 책 [6] 맑은하늘 07.17 759
4889 깊고 밝은 밤에 영진 07.17 847
4888 야밤에 잡스 PPT하는거 보고 자네요. [9] 가영아빠 07.17 874
4887 고민중입니다. [4] 시월사일 07.17 832
4886 지진이 났습니다. [6] minkim 07.17 846
4885 공순이/공돌이의 길을 선택하신 이유는? [22] 대박맘 07.16 1085
4884 좋은 저녁 되세요 [2] 영진 07.16 882
4883 2010방랑기 (37)-12시간 싱가폴 방랑기 (3) 보충 [5] file yohan666 07.16 1480
4882 2010방랑기 (36)-12시간 싱가폴 방랑기 (3) [6] file yohan666 07.16 1752
4881 여름이군요.. [12] file 우산한박스 07.16 824
4880 2010방랑기 (35)-12시간 싱가폴 방랑기 (2) [5] file yohan666 07.16 1492
» 2010방랑기 (34)-12시간 싱가폴 방랑기 (1) [6] file yohan666 07.16 3856

오늘:
14,990
어제:
18,010
전체:
16,678,4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