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방랑기 (36)-12시간 싱가폴 방랑기 (3)
2010.07.16 19:32
PM 16:00
차이나 타운을 대충 훍어본뒤 공원을 찾았습니다. 사실 7월 8월이면 시즌이라는 관광청의 말이 믿기지 않을정도로 싱가폴은 한산했습니다. 너무 고요해서 버림받은 느낌이 들 정도입니다.
[이것이 성수기의 차이나 타운. 경제가 안좋기는 한가 봅니다.]
[싱가폴은 은근히 미녀들과 머리좋은 여인들이 많이 있는 곳 같았습니다.]
[살인적으로 깨끗한 인공적인 도로 입니다. 너무 깔끔해요 너무]
[대략 China Town->Clake Quay->City Hall->Raffles Place->Marina Bay 순서의 도보 여행입니다.]
[정말 모든것이 깔끔하고 인공적이고 미래지향적인 곳입니다.]
[자전거 타면 1000달러라고 친절히 적어주었는데요.]
[그 사이 뿅 하고 지나가 주시는 화교분;;;]
[클락키에 있는 강에서는 이렇게 유람선을 타고 강변의 모습을 즐기거나 강변 근처 카페에서 즐기거나
저처럼 걸어다니며 즐길 수 있습니다.]
[잠시 목이 타서 물을 마셔 주고요! 공원으로 향합니다!]
PM 18:00
대우 건설이 만든 멋진 빌딩에 찾아갔습니다. 아직 건설 중이라 스카이 파크에는 못가는 걸로 짐작했었지만 의외로 갈수 있어 20달러를 내고 들어갔습니다. (한화 18000원) 사실 카지노에서 돈을 따지 않았다면 엄두도 못 낼 가격.
PM 19:00
스카이 파크 밑에 또 카지노가 있어서 지친 피로를 회복하고 일용할 양식을 충전했습니다. 슬롯머신을 해봤는데 30달러를 잃고 다시 바-카라로 60달러를 만들었습니다.
코멘트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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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1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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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이 만들고 있다는 싱가폴의 새로운 자존심 마니라 빌딩입니다. 멋진 3개의 빌딩이 하늘정원을 바치고 있습니다.]
[저길 가고 싶었습니다. 흑흑흑]
[이게 뭐에 쓰이는 물건이죠? 받아서 사용도 안하고 이상한 영문 이야기만 좔좧나오는 쓸모없는 도구!]
[빌딩 1층입니다. 정말 멋진 빌딩입니다.]
[20싱가폴 달러를 내고 티켓을 받은뒤 엘리베이터를 타고 56층에 도착하게 되면!!]
[하늘공원에 도착합니다. 약간 매스껍습니다. ㅠ_ㅠ]
[이번 싱가폴 청소년 올림픽 준비에 바쁜 싱가폴 입니다.]
[많은 배들... 저기에 한개만 제 것이였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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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1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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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풀인가요 ㅋㅋ;; 저두 담부턴 카지노를 좀 이용해야겠네요 ㅋㅋ;;
제가 갔을땐 맨날 비오고.. 아님 흐린 날씨여서 꿀꿀했었는데 ..
날씨가 참 좋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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맑은샛별
07.16 23:58
사진이 무척 많네요. 아주 좋아요. ^^
깨끗하고 한가한 도시... 사람들이 북적이는 도시가 어떤면에선 더 좋더라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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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깨끗한 동네에 계셨군요.. 저야 겔랑이라는 동네의 초저렴 호텔을.. ㅠ_ㅠ
처음 여행 오는 사람들은 한번씩 거쳐간다는... 유흥가 한가운데의 .. 공항 호텔 예약해준 아줌마....
고맙다고 해야되야 화를 내야하나 참 고민 많이 했답니다 ㅠ_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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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려심 만점인 아주머니군요!
[싱가폴은 공원역시 너무 깨끗하고 정확하게 관리되고 있었습니다. ㅠ_ㅠ]
[공원에서 본 이름 모를 풀때기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