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매결연 학생 방문] 중국 홈스테이 문의입니다. - 중1학년 이랍니다.
2010.07.17 13:30
월요일 아침에 와서, 화요일 아침 0640am 까지 학교에 도착한답니다.
10시 20분 비행기로 돌아간답니다.
실 도착은 월 아침 10시 30분에 도착하여 환영식 및 이런 저런 행사가 있고
홈스테이 신청한 집에서는 3시 30분 정도에 아이 인계 받는 답니다.
3시 30분부터, 다음날 아침 06:10분까지, 아이와 홈스테이 해야되는데
어떤 모습, 일정으로 시간을 보내야 뜻깊은.. 홈 스테이가 될까요 ?
- 일정
- 저녁 식사
- 기념품
** 여자 아이입니다. 첫째도 여자 아이구요 !
** 용인 구성입니다.
** 기피 음식 및 안내는
새우, 벌레 두가지만 피해랍니다.
***** 비 피해 없는, 주말 되시길...
코멘트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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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엔탈
07.17 1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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맑은하늘
07.17 14:45
감사합니다...
안전운전하셔서, 잘 도착하신거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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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우 알레르기 일지도 모르죠 ^__^ 제 친구녀석이 새우만 봐도 두드러기가 ㅋㅋ;;
학교댕길땐 메뚜기 반찬으로 대체하더군요 근데 전 메뚜기가 더 싫던데 말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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맑은하늘
07.17 18:12
알러지인것으로 들은것 같습니다.
이제, 장보러, 아이들과 나갑니다... 체크 리스트 작성했습니다. -- 과소비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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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루타
07.17 15:57
따님과.. 교류? 할수있도록... 구글 번역기또는 네이버사전 정도를 사용할수있는 환경에... 중국어 입력 (타블렛 정도)
집에서.. 한국식음식과 간단한 전통다과.. 수정과나.. 식혜. 랑 과일정도.. 먹고 자기전에 따님하고 둘이 얘기할수있는..
또는.. 게임? 보드게임들.. 모노폴리나.. 젠가.. 뭐 이런류등의 게임같은거 하면서 친해질수있도록 하고..
다음날아침 정도 챙겨주시면되지않을까요? 선물은... 학용품? 연애인 책받침이나.. 필기구.. 정도요?
그냥... 애기도 없으면서... 생각해보는 ... 중년 아저씨네요.. ^^;
추천:1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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맑은하늘
07.17 18:12
구글 번역기 감사합니.. ipad 셋팅 들어가야겠네요 ^^.
아침은 뭘로 먹이나(??).. 대접하나 고민이네요.. 보노 스프, 줄까요 ?
아, 옆에서, 큰애가 즉석 미역국 해 주라는 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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맑은하늘
07.17 18:13
아 참 .. 인터공원에서 책을 저렴하게 팔아...
한-중 가이드 북
2002 월드컵
그놈은 멋있었다 1, 2
기념품 삼아, 준비 했답니다.. 한글 공부하라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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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산한박스
07.17 20:51
서울이 아니라 조금 아쉽네요 ^^;
서울이라면, 야경 구경도 시켜주고 저녁에 놀 수 있는 문화체험을 시켜주면 좋을텐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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맑은하늘
07.17 23:53
서울이라면, 어떤 일정을 잡으시겠어요...
그렇게 멀지 안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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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산한박스
07.18 00:45
서울이라면..
저녁 식사 :
- 집에서 가정식 : 평소에 먹는 것들 위주지만 맛깔스럽고 고급스럽게 차려내서 평소에 한국인들이 어떤 밥상을
접하는지 체험시켜줍니다.
- 고급 한정식집 : 평소에 접하기 힘든 고급 한정식집에서 최상의 한식을 맛보여줍니다.
가볼만한 곳 :
- 남대문, 동대문 : 외국인들이 필수로 찾는 코스. 어찌보면 가장 한국스러운 곳이라고도 할 수 있지요.
- 남산타워 야경 : 서울 야경은 어디 내놔도 꿀리지 않게 아름답지요.
- 남산 한옥마을 : 전통 한옥을 볼 수 있고, 날짜와 시간을 잘 맞추면 체험놀이도 풍성!
- 인사동 : 신기한 먹거리나, 예쁜 공예품이나 소품들을 보기 좋고, 전통 밥집이나 찻집도 많습니다.
- 난타공연 : 난타 전용극장에서 거의 상시 공연한다고 알고 있습니다. 꽤나 흥미로운 공연이지요.
아. 막상 생각하니 별로 아이디어가 안떠올라요 ㅠㅠ
시간의 제약이 좀 있어서 그런듯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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맑은하늘
07.18 12:55
감사합니다...
있는 그대로를 보여줌이.. 좋을 것 같습니다. 그래도 아이디어 생각해 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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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에 일본에서 온 여학생을 집에서 일박 홈스테이한 적이 있었는데 한복을 입혀서 사진을 찍어주니 좋아했던 기억이 나서 적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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맑은하늘
07.19 09:07
감사합니다... 중국 옷이 있나 찾아보겠습니다...
새우가 기피 음식이라니!!! 대륙의 여장부 치고는 건방진데요!!! 전갈도 꼬치로 먹음시롱!!!
다들 한국 전통 기념품 따위 받을테니까, 기억에 남도록 Made in China 찍힌 공산품 세트 주는 건 어떨까요?
자부심이 남 다르지 않을까요? -ㅅ-
PS. 요한군 조언이 많이 도움이 되지 않을랑가 싶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