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한달 식대가 20만원..

2010.07.20 00:10

홍 필 조회:977

우리가 보통 시켜서 먹는 밥값이 4천원~5천원선...
그동안은 식사를 반찬집에서 반찬이랑 공기밥을 하루에 몇개씩 일정량을 대놓고 먹더니
어느날 부턴가 전기밥솥이 등장 아침에 사장 와이프가 나와서 밥을 해놓고 반찬을 갖다 놓더란..
그런데 그러면서 설겆이는 알아서 하라고....ㅠ
그러다 또 어느날.. 20만원을 줄테니 알아서 해결하란다....
문제는 20만원이 문제가 아니라 그 20만원으로 직원 둘의 하루 식대를 써야 한다는거....
낮에 근무하는 친구가 점심과 저녁을, 난 밤근무니까 저녁 한끼를....
그럼 하루 세끼니의 식사를 한달에 20만원으로 해결을..
4천원으로 잡아도 하루 1만2천원..한달 36만원..
그런데 어떻게 해서 20만원이란 금액을 만들어 줬나 했더니 그동안 반찬집에서 식사를 해결할때랑 밥을 해줄때
모두 20만원씩 들어 갔으니 오너가 신경 안쓰고 싶으니 느그덜이 그냥 20만원으로 해결하라는 이야기..
그래서 낮에 일하는 직원에게 어떻게 할꺼냐 했더니 자기는 좋다네요...ㅡ,.ㅡ;;
그동안도 자기는 거의 자비로 사먹었다고.... 오,,,갑부 포스가...ㅋ;;
글면 어떻게 나눌까 했더니 자기가 12만원 내가 8만원....
그걸로 한달을 살아 보자네요....
뭐 둘이 맘이 맞으면 그냥 계속 반찬 시켜서 먹자 할려다 자기는 좋다니 그냥 .....

암튼 담달부턴 8만원으로 한달의 한끼 식대로 살아보렵니다..흐;;;

여기서 하는일이 기계만 잘돌아 가면 되는 일인데다 사진찍고 또 그걸 보정하기 좋은 시간대(오후 6시 출근 새벽2시 퇴근)의 알바자리라
어느정도 맞춰주면 다닐 심산인데 조금은 어처구니가 없긴 하네요...ㅋㅋ

아.. 사진이 머길레.....ㅋㅋ

(퇴근시간이 좀 남았고 할일은 없고 그냥 주저리 주저리..ㅋㅋ)

아마도 나이어린 울 사장 외계인과 대화를 나누는 사람일지도.....

"빵상~ 빵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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