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의원이 황제처럼 산다는건 말이 안되니.. 일단 국회의원 봉급/지원금 합쳐서 최저생계비 이하로 지급해야 겠네요.

가만.. 거기에 귀감이 되는 분이 계시니 29만원.. 그 돈으로 지금 십여년째 잘 살고 계신다죠. 오페라도 보고 보좌관도 수십명씩 대동하고 뱅기 타고 유람다니신다는데..

이거 기준으로 지급해야 겠습니다. 그 이상의 소득이 발생한다면 이건 부정이니.. 바로 처벌 들어가야겠죠. 아 물론 현재 가지고 계신 모든 재산은 압류해야죠.

저도 황제 체험 한번 해 봐야 겠습니다.

황제라

그럼 그렇게 살아달라고 말하고 싶네요 --;;

참 세상 이상한 사람들 많아요.. 그쵸?

그냥 미친놈들..

평생 황제처럼 살게 해줘야겠어요. 국회의원과 보좌관 급여를 최저생계비에 맞추고...

인터넷 검색한 비용만 해도 컴퓨터(적어도 스마트폰)과 전기세, 인터넷 요금.. 수도세는 계산했나요? 입고 있는 옷쪼가리는?

아 이딴 걸로 시비 안 걸어도 충분히 개소리긴 하네요..

10년간 얼마나 답답했겠어요. 그동안은 헛소리 찍찍 해대고 멍청한 미친놈 티내고 다녀도 아무 문제 없던 시절이었는데, 갑자기 사람처럼 살아야 했으니... 이제 다시 그 시절이 돌아왔다고 아주 그냥 스프링효과처럼 미친 헛소리를 해대고 다니고 있네요.

생각이 있는 것들인지.. 하긴 생각이 있었으면 그 여의도 동그란 지붕에 들어갔을까요?

바퀴벌레 같은 것들...ㅡㅡ;

도대체 무슨 생각으로 사는지 모르겠어요...

선민의식으로 일반국민에게 아량을 베풀어 던져주는거..

저양반들의 기본적 생각인듯합니다.

국가 재정 문제도 있고......6,300원으로 황제처럼 살수 있는 분이니....

이참에 차명진 국회의원님 세비(연봉)도 6300 * 366 = 2,305,800 (이백 삼십만 오천 팔백원) 만 받으시고, 나머지는 국가에 반납하시길....그래도, 국회의원님이라서...1년에 1번만이라도 더 행복하시라고 365일치가 아닌 366일치 계산해 드렸습니다.....

노무현 대통령님이 어느 겨울에 할머니와 손주들이 사는 가정을 방문하여, "국가가 해주는 것이 항상 부족하고 그렇지......."하시던 말씀이 생각나네요...

3700 원을 거슬러 와야죠.

문제는 저 최저 생계비를 받는 사람들이 저런 놈들을 뽑아놨다는 거죠.

부자는 서민인척하고, 서민은 부자인척 투표를 하는 이상한 세상.

저양반이 최저생계비 체험을 하셨으니 이제 최조생계비 생활자들이 국회의원 체험을 해 봐야겠군요.

국민의 "종" 의 생활이 어떨런지 황제가 체험해 봐야 하는 거 아니겠습니까?

종씨인게 부끄럽네요.

우산한박스님 말씀에 동감 X 100 ^^

매일 그렇게 살라고 해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