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여튼 미국 법원은 게선생의 손을 들어줬습니다. 330억원이라. 이건 뭐 진짜 ㅎㄷㄷ 하네요.

큰 돈이죠. 330억원. 게리엇 때문에 회사 내부적으로도 감정싸움에 라인 나누기 되었다는 얘기까지 있으니 뭐. ㅡ.ㅡ;

하지만, NC가 한국의 게임회사에서 세계의 게임회사로 가는데 도움을 줬으니 돈값은 했다고 자위하시는 분들도 계시긴하죠.

그러나, 실제로 그다지 세계의 게임회사로 가지 못했죠. 물론 기준은 개인의 마음 속에 있는 것이고요.

 

그나저나 330억원이나 작살이 났고, 미국에서의 상황은 (NHN과 NC 순풍타고 약진앞으로~ 라고 말하지만) 계속 죽만 쓰고 있는데요,

GDC에서 봤던 부스도 없이 회사홍보하면서 돌아댕기던 NC의 현지 언더커버 직원들의 목은 잘 붙어있으려나 모르겠네요. >_<

고객이 KO할 때까지 일처리하는 그 회사같았으면 벌써 철수해도 철수할 정도의 손해인데요.

과연 미국시장에 계속 버티고 성공할 수 있을까요?

 

그나저나 게선생은 돈 + 수백원짜리 우주관광 + 주식처분해서 돈 + 승소해서 또 330억원..

돈발은 타고 나셨나봅니다. 로드브리티쉬라는 명예도 있던 분인데, 이제는 뭐 그냥 게선생. ㅡ.ㅡ;

번호 제목 작성자 작성일 조회
공지 [공지] KPUG 운영비 모금. 안내 드립니다. - updated 250601Su [27] KPUG 2025.06.01 430
공지 [안내의 글] 새로운 운영진 출범 안내드립니다. [15] 맑은하늘 2018.03.30 31263
공지 KPUG에 처음 오신 분들께 고(告)합니다 [100] iris 2011.12.14 441490
5136 1g 다운로드 받는데 2분 걸리네요 [6] aquapill 07.31 909
5135 이놈의 휴가징크스.. [19] 불량토끼 07.31 781
5134 지산 락 페스티벌에 와 있습니다!!! [6] tubebell 07.31 853
» 게리엇이 결국 330억원을 NC로부터 뽑아냈군요. [6] 가영아빠 07.30 804
5132 이제 퇴근을 합니다~~ [2] 칼날 07.30 846
5131 요즘 그나마 메스컴에서 최저 생활비에대해서때려줘서 고맙기는한데... [5] 준용군 07.30 830
5130 여수에 가요~~ 근처에 계신 분 있으시려나요? ^^ [6] file 맑은샛별 07.30 1755
5129 xk12라는 국산경기관총이 개발완료되었나보네요 [3] 준용군 07.30 983
5128 파워서플라이는 뻥쟁이... [7] 성야무인 07.30 828
5127 러시아 한국관련 소식 2 [2] 영진 07.30 845
5126 EKEN당 발족을 위한 건의.. (그리고 발기인도 모집합니다.) [17] 성야무인 07.30 1051
5125 뛰는새님 감사합니다. [5] 백군 07.30 769
5124 음 이브의 시간 극장판 DVD가 나왔군요... [2] calm 07.30 838
5123 아~~~~ [2] 인포넷 07.30 774
5122 낮에 문자 주신 분 보세요~~ [19] file 맑은샛별 07.30 810
5121 [만문성 자게글]이자르는 왜 별사탕을 18개나 얹어주는걸까요.... [9] 음악축제 07.29 953
5120 역시 오락은 무섭습니다.. [4] 산다는건 ^___^ 07.29 779
5119 제주도... [5] Alphonse 07.29 808
5118 지금 공방에 가고 싶으신 분! [11] cpdaisy 07.29 761
5117 카자흐스탄 봉사활동 중 '교육 활동'이 오늘로 끝났습니다. [6] file 우산한박스 07.29 829

오늘:
1,085
어제:
2,328
전체:
16,332,59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