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당첨... -_ㅡ;;;
2010.07.31 22:35
지난 번에 'The파랑'님의 이벤트에 당첨되어 조디악 2가 생겼습니다. 다시 한 번 감사... 꾸벅~ ( ̄ ̄) (__) ( ̄ ̄)
그리고... 『 씨네 21 』 독자 엽서에 당첨되서 롯데 시네마 영화 예매권 두 장이 생겼습니다.
조금 전에 자전거 타고 교보문고 가서 『 PC사랑 』 사들고 왔는데요. 또 당첨입니다. -ㅅ-
이런 얘기하면 좀 뭐하지만... 독자 엽서나 이벤트 응모 같은 거 하면 당첨 삘이 거의 정확하게 오는 편입니다.
'The파랑'님 이벤트랑 『 씨네 21 』 독자 엽서는 전혀 예상하지 못한 상태에서 덜컥! 당첨이 된 거지만,
『 PC사랑 』은 당첨될 거라고 생각하면서 보냈습니다.
『 PC사랑 』의 경우는 표지 모델로 여자 연예인들 쓰고 있는데, 싸인한 음반이나 사진을 선물로 줍니다.
지난 달에 '스토리셀러'라는 여성 밴드가 소개되면서 싸인 CD 준다기에 그거 신청했는데...
그건 안 걸리고 엉뚱한 게 걸렸습니다. MSI 870A-G54라는 메인 보드입니다.
얼마나 하나 알아봤더니... 네×버 검색 결과...
이러네요. -_ㅡ;;;
지금 쓰는 노트북이 3년째인지라 바꿀 필요성을 느끼긴 하는데... 정작 조립하려면 비용이 만만치 않아서 참고 있습니다만...
이렇게 덜컥! 보드만 생겨 버리니 곤란하네요. 무리해서라도 데스크 탑을 하나 질러야 하나... -ㅁ-
본체만 어떻게 대충 끼워 맞추고 노트북 화면으로 볼 수 있는 방법을 연구해야 하나... -ㅅ-
아무튼... 실수로 까먹은 돈이 워낙 어마어마해서 지금까지 당첨된 이벤트로도 본전은 어림도 없습니다만,
기분은 좋네요. '플러스 뒤엔 마이너스, 마이너스 뒤엔 플러스'라는 강박 관념(?) 때문에 걱정도 좀 됩니다만... -ㅅ-
PS. 한컴 사전에서 보니까 euphobia라는 단어가 있네요.
《폐어》 길보〔낭보〕 공포《뒤에 나쁜 소식이 이어진다 하여》. ← 요런 뜻이랍니다. -_ㅡ;;;
코멘트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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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머리아자씨
07.31 2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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ㄷㄷㄷ 이제는 무서울 정도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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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용군
07.31 23:11
저를 주시면 감사히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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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대박!
한턱 쏘는 행운을 선사할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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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엔탈
08.01 01:27
안주 쏠테니 주류는 불토님이 쏘세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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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초보
07.31 23:42
응모를 안하는 저는.. 당첨되기 쉽지 않죠. 나쁜 일은 좋은 일과는 아무 상관없는 경우가 보통이라죠. 그냥 일희일비 하고 살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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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엔탈
08.01 01:28
그래야 되는데... 사람이 참 간사해요. ㅠ_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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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름이...^_^ 26개 중에 하나 찍는 이벤도 안되는 저는.. 다른 사람 다된다는 그런 이벤에도 혼자 떨어져서
울고 있는 jack입니다 ^__^
ㅊㅋㅊ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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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엔탈
08.01 02:02
ㅋㅋㅋ 감사합니다.
저는 될만한 녀석에 집중하고 있어서 되는 거 같아요. -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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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파랑
08.01 02:43
저도 옛날에 한참 잡지살때는 매달 엽서를 보냈었는데..
특히 게임잡지 같은 경우 창간기념호나 특별한 달에는
선물을 마구 쏘는데 그때를 노리면 거의 당첨이었죠ㅎㅎ
2:1 도 안되는 난 뭐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