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 오줌 --;
2010.08.07 10:37
아~ 차에서 기다리는 중에 갑자기 생각난 고양이 오줌... --; 포항으로 휴가차 내려가는 길에 시집 못간 처형의 고양이가 동행했더랬습니다. 싫은 척 못하고 서울에서 포항까지 5시간을 함께한 다음날 부터 차에서 피어오르는 요상한 냄새... 뭔가가 썩고 있다는 생각은 들었지만 차바닥에 고양이가 쉬를 했을줄이야 --; 어떻게 닦아내지도 못하고 말려도 말려도 피어오르는 요상한 냄새 때문에 차에 있기가 싫을정도내요. 고양이 오줌... 그 지독함과 오래도록 함께해야하남 ㅠㅠ
코멘트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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맑은샛별
08.07 1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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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 데리고 서울-순천 중에.. 고양이가 차에서 응가를 했어요
모락모락 나는 그 냄새란;;; 다행히 매트위에 수건 깔아둔데서 해결해서 수건채로 버렸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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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용 탈취제를 사용하셔서 냄새를 중화 시키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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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기회에 차를 바꾸셔두...^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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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XIT
08.07 16:11
고양이 오줌이...메트 위를 넘쳐서.. 그 아래 바닥 직물속으로 들어가버렸다는... ... 이것 저것 사용해서 냄새를 중화시켜보려했는데도...
이렇게 비오는 날이면.. 냄새 땜에 차를 바꿔버리고 싶어요.. ㅠㅠ
정녕 방법이 없을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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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마마녀
08.07 17:53
후... 그정도인가요?
전에 제가 키운 토끼 오줌이 최악일거라 생각했는데;;;
토끼 오줌은 장판을 녹여버릴 정도거든요;;;
정 해결이 안된다면 이열치열 방법뿐!
까나리액젓 살포로 코를 무덤덤하게 만드는겁니다..
ㅠㅠ 죄송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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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 오줌이 염기성이니 산성인 레몬즙으로 중화시켜 보세요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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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초보
08.07 19:34
http://www.getridofthings.com/get-rid-of-cat-urine.htm
기본적으로 yohan님 말씀이 맞는데, 조금 더 과격한 방법을 써야하는군요. 아 고생 좀 하시겠습니다.
고양이 오줌 냄새가 좀 지독하긴 하죠. ^^;;
저도 오래전에 고양이를 키워봤거든요. 경주에 가면 동생이 아직 한마리 키우고 있고요.
차 바닥에 매트라도 깔려 있었다면 꺼내서 잘 말리고 냄새를 제거하는 방법 뿐이겠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