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가 복귀 신고합니다. ^^
2010.08.09 16:45
포항으로 휴가 다녀왔습니다.
장인 어른 혼자 계신지라... 와이프가 항상 마음에 걸려하기에... 휴가 전부를 올인했습니다.
포항에 손자들 데리고 놀러도 가고, 와이프는 밀린 빨래에 청소도 하고...
정말 시간이 빨리 지나가더군요.
휴가 끝나고 서울로 복귀하니, 아~ 공기부터 적응이 안되더군요.
첫 출근인 오늘... 아웃룩 한번 열었다가, 밀려드는 메일에 정신을 못차렸습니다.
오전엔 점심시간까지 회의하고 ...
아~ 쬐끔 더 놀고 싶은데....
놀고 왔더니 일을 얼마나 더 시킬려고 그러는지, 노트북까지 바뀌준다네요. --;
2년동안 바뀌 달라고 노래를 불러도 들은 척 만척하더니만...
--;
필요 사양에 i7-980 이상이 탑재된 넷북으로 무게는 1키로 미만에 화면은 17인치 배터리는 10시간은 가야 한다고 적어보세요. ( '')
가끔 친가 처가 부모님을 한꺼번에 모시고 사는 집을 보게 되는데.. 나름 보기 좋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