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름신고] 두가지 블랙
2010.02.13 15:34
설, 저의 집에 두가지 껌댕이가 왔습니다.
그 첫번째 주인공은, 검은 고양이입니다.
이름은 지지입니다.
마녀 키키, 택급편에 나오는 고양이의 이름을 따서 'ZiZi'라고 붙였습니다.
잘 울지 않네요. 처음 모셔(?)올때 차안에서 답답하다고 야옹 거린게 다군요 --;
과묵한 지지양입니다.
근데... 사진찍기가 넘 힘들군요... 노출 조절이 잘 안됩니다 --; 그래서 그냥 똑딱이로 --;
두번째 주인공은 BlackBerry입니다.
역시 스마트폰은.... 똑똑하지 않으면 사용하기가 힘들군요 --;
회사에서 익스체인지 서버를 사용해서, 설정에 애먹을 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편하게 접속이 가능하군요.
역시 푸쉬메일의 위력은 엄청나군요. 아주 실시간으로.... ㄷㄷㄷㄷ
혹시 블랙베리 유틸과 관련한 추천할 만한 사이트를 아시면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ㅋㅋ
아젠더스같은 핌즈 유틸이 그리워 지는군요. 쩝
명절 잘 보내세요^^
코멘트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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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부바
02.13 1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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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misa
02.13 15:41
길고양이 두마리가 늘 제 일하는 옆 공터에서 노는데..
그넘들 울움소리가 야옹~이 아닙니다..
뭐랄까 아기들 칭얼거리는 소리 같기도 하고...웅얼거림 같기도 하고...
무섭습니다..ㅠㅠ
하지만 새끼고양인 이쁩니다..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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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7
02.13 16:50
전에 제가 살던 곳이 골목이 있던 곳이라 새벽이면 항상 냐옹냐옹 애 우는 소리가 나서 환장하는 줄 알았어요;;
알고보니 수코양이들이 구애하는 소리라면서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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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루타
02.13 18:09
저는 블랙 옴니아팝 / 블랙 psp / 블랙 아범 / 블랙 자동차.. 남자는 블랙아니겠습니까..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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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초보
02.14 05:58
남자는 역시 핑크죠.. (혼자왔니 ? 하던 동영상 기억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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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dsky
02.13 18:54
마루타님.. 남자는 블랙과 레드... 바로 북산의 색이죠.. 둘중 하나가 부족하다면... 남자가 아닌 --;;;;;; 쿨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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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02.13 19:10
아, 블랙베리 멋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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맑은샛별
02.13 21:13
고양이 이뻐요.. 까만 고양이라니... 밤에 불끄면 눈만 반짝이겠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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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초보
02.14 05:59
불 끄고나면 하얀 고양이도 눈만 반짝거리던데요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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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eedom^^
02.13 23:23
저도 기회가 되면 한번 키워보고 싶습니다. 예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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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드클리프
03.10 17:45
블랙이 블랙을 먹는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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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를 키우진 않지만 , 날씨가 추우니 우리집 마당으로 길고양이 몇마리가 서식 중입니다.
얼마나 추웠으면 저럴까 안쓰러워 그냥 잘 해주고 있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