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UG에도 스펙 나름 되시는 분 많으신걸로 압니다만...
2010.08.12 19:26
http://news.nate.com/view/20100812n15759
고려시대 음서제도가 부활하는 모양입니다.
한번 도전 해 보시면 어떠실지?....
몇년간 고작 9급으로도 죽을 쑨 저로서는
허탈한 초성체 "ㅋㅋㅋ" 이 그냥 튀어 나오는 기사내요
진짜 참...
포기하고 신경 안 쓰고 사는것도 쉽지가 않네요
코멘트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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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 필
08.12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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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민
08.12 20:58
--; 5급도 줄 타는군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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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초보
08.13 00:24
이번 정권은 어찌된게.. 하는 짓마다 반대하면 옳은 것이니.. 군부독재도 이렇지는 않았지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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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나마 저런 제도 보다는 현재의 제도가 공정하지 않을까요?
물론 암기위주의 공부만 잘하는(?) 앞 뒤 막힌 융통성 없는 공무원을 뽑을 수 있는
우려도 있지만.. 저건 학연, 지연에 따라 채용 비리가 엄청나게 발생할 수 있는 소지가
있다고 봅니다. 만약 저런 제도가 옛날에 있었다면... 전 제 의사와 상관 없이 친척분이
공무원 연수원에 높은분으로 계셨으니 아마 공무원이 될 가능성이 많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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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5초보
08.13 09:33
가카께서는 그러실 것 같습니다.
"해보지도 않았는데 어떻게 불공정할 거라고 생각하냐. 믿고 따라와 봐라."
그리곤 무조건 밀어 붙이기~~~~
그 다음엔 장악한 방송을 통해 자화자찬,,,, 위대한 영도자~~##%%$$&&***
(T..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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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Kpp
08.13 11:37
의도는 좋은데, 운영을 어떻게 하느냐가 관건이겠네요..
개인적인 의견으로는 그냥 시험봐서 들어가는 제도와 결과가 같든지 더 좋든지.. 아무튼 나쁘지는 않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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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름 합리적이라 생각은 합니다만....
쓸만한 일자리가 워낙에 없어서 고시를 없에고 모조리 공채로 뽑겠다고 한다면 부작용도 만만치 않을겁니다.
9급도, 임용고시도 죽기살기로 경쟁하는 판국이라서 말이죠.
아침에 뉴스를 스치듯 볼때 뭔가 했는데 이 이야기였었군요..
그 취지 그대로 공정하고 철저하게 잘만 한다면야 좋은건데..
그동안의 그네들이 일처리 하던 선례를 본다면 참 아주 차암~~~ 그러네요...
뭐 이젠 아주 대놓고 줄세우겠단 야근지....
돈 좀 모아놔얄란가 봅니다....관직하나 사보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