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the girl next door #13

2010.08.16 17:35

tubebell 조회:1065 추천:1

안녕하세요, tubebell입니다.

 

 

사실, KPUG 가족들 모르게

사고를 하나 쳤습니다.

 

지난 금요일, 이벤트를 하나 했죠.

 

매트릭스의 빨간약, 파란약을 준비했습니다.

편지도 썼죠.

 

'저희는 서로에 대해 많이 모르고

 앞으로도 교류가 많기는 힘들 겁니다.

 

 그래서 두 개의 알약을 드립니다.

 

 빨간 약을 드시면, 서로에 대해 좀 더 자세히 알 수 있는 시간을 가질 것이고

 파란 약을 드시면, 그 기회를 거절한 것으로 이해하겠습니다'

 

대강 그렇게 적고, 금요일날 저녁에 만나서 이 얘기 저 얘기 하다가...

편지 주면서 말했습니다.

당신을 자세히 아는 것은 아니지만, 지금까지 내가 보고 느낀 것으로....

그리고 내가 당신에 대해 판단한 것으로 봐서는 좋아하는 게 확실하다고....

 

 

월요일 아침에 제 책상에

먹지 않은 약을 놔 달라고 했습니다.

(약이라 쓰고, 젤리빈이라고 읽습니다;;;)

 

 

 

 

 

아침에 오니.......

약통이 없는 겁니다 -_-;;;;;

 

종일 기다렸죠.

없었습니다, 암것도 ㅠ.ㅠ

 

 

 

 

 

그러다 차장님이 메일 보냈으니 확인해 보라 하셔서

사내 메일함을 열어봤는데.....

 

 

거기에 그녀의 이름이;;;;;;

 

 

'아.... 느낌 안 좋다....

 이거 뭐지......'

 

 

 

tubebell님, 안녕하세요.. the girl입니다.

오늘 아침에 놓았어야 했는데, 제가 늦는 바람에 놓지를 못했습니다^^;;

제가 색깔은 까먹었구요;;
‘Not 일상’인 색으로 할께요..
서로 다른 팀이어서 많이 겪어 보지를 못해서,
조금 더 말해봐야 알 수 있을 것 같아서, 위와 같이 결정했어요..

제가 보낸 메일이 이해가 안 되시면 말씀해 주세요;;
애매모호하게 적기는 했네요;;

남은 오후 즐겁게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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