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스마트폰과 태블릿 궁시렁

2010.08.17 03:57

The파랑 조회:825

스마트폰이 처음에는 소수 매니아들의 물건이었지만 (그때는 PDA폰이었죠)

지금은 과장 좀 덧붙여서 지나가는 사람 둘 중 하나는 스마트폰일 정도로 대중화가 되었습니다.

아마 아이폰의 국내출시가 가장 큰 역할을 하지 않았나 싶은데요.

지금도 제 첫 휴대폰이었던 알육이 (RW6100) 의 감동이 아직도 생생합니다.

사실 그 당시에 PDA+폰의 형태로 여러기기가 있었지만 대부분 전화되는 PDA 수준이였죠.

하지만 알육이는 진짜 제대로된 스마트폰이었고 개인적으로는 스마트폰의 시초라고 말하고 싶습니다.

지금 보면 엄청 크고 무겁고 투박해서 그 당시에 어떻게 썼나 싶을정도였지만요. (친구들은 탱크라고..)

하지만 어떻게 보면 저(?)나 KPUG 회원분들은 진정한 얼리아답터가 아닌가 싶네요.

최근에야 대중화가 된 스마트폰을 몇년전부터 쓰고 계신분들이 많으시니ㅎㅎ

요즘 나오는 스마트폰은 과거에 비하면 말그대로 스마트해진거 같습니다.

몇년전 상상했던 미래가 현실이 되버린, 길거리에서 무선인터넷을 하리라곤 상상도 못했으니까요~


그나저나, 아이패드는 언제쯤 국내출시가 될까요?

제 생각엔 올해 넘어가고 내년쯤에야 나올듯 싶은데..

갤럭시탭이 먼저 나오려나, 아무튼 애플은 대단한것 같습니다. (응?)

아이팟이 나오니 아이팟 스타일의 MP3가 쏟아져나오고,

아이폰이 나오니 스마트폰 시장이 활성화되고,

아이패드가 나오면 태블릿 시장이 활성화되겠네요ㅎㅎ

한마디로 전자제품 유행을 선도하는 기업이라고 해야될것 같습니다.

내년엔 너도나도 태블릿 장만에 나설듯 싶은데

개인적으로 저는 태블릿의 주용도가 애매할것 같아 제대로 활용하기 어려울것 같습니다.

PC의 서브개념 (노트북)으로 보자니 입력장치 부재와 윈도우와는 다른 운영체제라는 점이 있고,

(예를 들고 있는건 아이패드, 안드로이드 패드 등등을 말하는겁니다~ 윈도우는 PC용 운영체제니ㅎㅎ)

스마트폰의 개념으로 보자니 단지 화면만 커진것같은 느낌이들고,

멀티미디어용으로 보자니 아직은 배터리가 뒷받침 해주지 못할것같습니다.

인터넷이나 이북용으론 굉장히 좋을것 같은데 말이죠!

결국 태블릿도 휴대용이니 얼마나 빠르고 편리하게 사용할수 있냐가 중요할것 같습니다.

번호 제목 작성자 작성일 조회
공지 [공지] KPUG 운영비 모금. 안내 드립니다. - updated 230805Sa [26] KPUG 2023.08.05 8174
공지 [안내의 글] 새로운 운영진 출범 안내드립니다. [15] 맑은하늘 2018.03.30 30796
공지 KPUG에 처음 오신 분들께 고(告)합니다 [100] iris 2011.12.14 441038
29769 [공지] 댓글 알림기능의 위치를 우측하단으로 변경하였습니다. [7] KPUG 07.16 61464
29768 [공지] 금칙어 적용에 대한 투표 결과입니다. [4] KPUG 07.15 60781
29767 Yuandao N10 그리고 N12의 공식케이스 공구들어갑니다. (마감되었습니다..) [39] file 星夜舞人 11.07 56079
29766 제7차 공동구매 시작합니다 (마감되었습니다~) [67] 星夜舞人 11.17 55213
29765 [기기 사용방안?]괜스레 고민만 쌓여 갑니다. [6] 유부총각 10.21 53099
29764 [공지] 댓글알림 기능 투표결과입니다. [5] midday 07.24 52125
29763 소모임의 자료실을 공개로 해놓을까요?? 아니면 회원공개로만 해놓을까요?? [21] 星夜舞人 02.03 51011
29762 다나와 중고장터 [4] matsal 01.25 49320
29761 공동구매 AS는 이렇게 이루어 집니다... [2] 星夜舞人 10.28 45337
29760 KPUG 운영비 계좌 + 모금현황 (최종) [16] 하얀강아지 06.13 41247
29759 [공지] 태파님에 대한 징계를 알려드립니다. [2] KPUG 웹마스터 1호기 07.31 40699
29758 제5차 공동구매 시작합니다... (마감되었습니다.) [51] file 星夜舞人 09.29 40474
29757 100만번째 이벤트 가위바위보 토너먼트 최종결과 그리고 나머지 이야기.. [44] file 星夜舞人 03.22 39871
29756 Gpad를 터치패널 구입합니다. (신청자 리플에 남겨 주세요..) [17] 성야무인 04.22 39036
29755 [알림]4기 운영진 인사드립니다 [20] KPUG 03.12 38654
29754 이북모임 이름 후보작들입니다. [13] 星夜舞人 01.21 37816
29753 서울, 경기, 인천지역에서 키보드 찾아가지 않으신 분들은 이번주 일요일에 노예처럼 부려먹겠습니다. ^^; (일요일 오후 5시부터 6시까지 회기역으로 오세요~~) <---시간 수정 .. 아 그리고 이번에 안찾아 오시는 분들의 경우 무조건 착불로 보냅니다.. 섭섭해 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20] file 星夜舞人 11.17 36600
29752 KPUG 운영비 모금을 종료합니다. [13] 로켓단® 07.12 34867
29751 댓글 테스트 한번 더... [24] file 인포넷 05.15 34136

오늘:
1,838
어제:
2,446
전체:
16,262,0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