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딱 1달 남았는데... 엔화 환율이 떨어지기는 커녕 

1400원 위로 올라가네요. 휴... 어떻게 해야할지...

마냥 기다리는 수 밖에 없을지...

8월 초에 비행기 티켓 사면서, 1300원 정도로 예상했었는데...

물론 그 당시에도 1370~1380원 정도였지만...

잘못하다가 1500원 예상하고 가야할지도 모르겠네요.

거기 가서 쓸 교통 패스 (킨테츠 레일 패스, 스룻토 간사이 패스 등)

가격도 덩달아 오르겠네요. (엔화 가격은 그대로지만요)

여행 비용을 아끼고 아껴서 100만원 정도로 막으려고 했는데...

돌아가는 꼴을 보니 아무래도 120만원으로 모자랄 것 같기도 해요.

달러가 1000원대 가려던 올해 3~4~5월

엔화도 1100원대 진입했었는데... (현찰 매입 기준 1180원 정도)

그 때 정부가 개입한 이후로 쭉 오르더니 이 꼴이 됐네요.

만수 같은 놈들이 정부에 있으니... 환율이 이 따위지...

환율을 정말 심각한 상황이 아니라면, 시장에 맡겨둬야 하는데

툭하면 개입하고... 시장에 대한 기본 개념도 없는 것들...

저 또 잡혀가나요? ㅎㅎ

일본 가기 전에 공항에서 체포되면 어쩌지...

p.s> 어느 새 5000점이 넘었네요. 음... 그렇게까지 글, 답글 쓴 것도 아닌데

출석 체크만으로 이렇게 점수가 오르나... 조금 점수 체계가 이상한 것 같기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