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요즘 타블로 참 수난좀 많이 당하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한번 제가 타블로였다면 어떻게 되었을까라고 한번 시뮬레이션 해봤습니다.


제 학력을 타진요 애들이 까발리라고 하면 이렇게 될겁니다.

1. 넌 학사때 학교가 후지니 외국 대학원에 다닌걸 믿을수 없다. 졸업증명서와 성적표로 인증하라고 합니다.

2. 그럼 일단 대학원 행정과에 편지를 써달라고 하고 공개합니다.

3. 그럼 또 이렇게 반박이 올겁니다. 신정아씨도 행정과를 구어 삶아서 사기를 치지 않았느냐? 다른걸로 인증해라라고 할겁니다.

4. 제 지도교수님이 작고하신지 꽤 되었으니까, 제 논문심사했던 다른교수를 통해 부탁합니다.

5. 그럼 그 교수가 그 학생은 기억은 잘 안나지면 내가 논문심사했다는게 맞다라고 합니다. 그리고 중국인이었을것이다라고 합니다.

6. 이러면 타진요측에서 혹시 비슷한 이름의 중국인을 사칭한게 아니냐라고 그리고 성적표는 왜 공개 안하냐? 라고 합니다.

7. 그럼 인터넷에 접속해서 씰이 없는 가성적표를 보여 줍니다.

8. 이러면 타진요측에선 이건 씰이 없는 성적표는 씰이 있는 공식 성적표를 가지고 와라..

9. 그럼 전 또 학교에 인터넷망을 통해 성적표를 주문해서 공개합니다.

10. 타진요측에선 이런 이야기를 합니다. 어 니가 다닌 대학의 성적표는 이게 아니고 저거다하고 다른 단과대학 성적표를 갖다줍니다.

11. 그럼 전 이건 제가 다닌과에서는 이렇게 쓴다하고 총장 공증받는 메일까지 첨부합니다.

12. 그러면 타진요측에서 너랑 비슷한 이름은 수없이 많다. 네가 다른사람 사칭하는게 아니냐라고 주장합니다.

13. 저는 또 현재 다른대학에서 일하고 있는 분이나 친구들에게 부탁해서 협조를 해달라고 한뒤 그분들이 나서서 이사람이 대학원 다닌거 맞다라고 인증해 줍니다.

14. 타진요측에선 친구니까 믿을수 없다. 그러니 다른 외국인하고 찍은 사진이나 기숙사 사진 보여달라...

15. 현재 제 원룸 기숙사는 사라진 상태고 대부분 의대생이나 의대대학원생들끼리 생활했기에 얼굴알기는 힘듭니다. 하지만

제가 들은 과목에 한교수가 제 사진을 과목설명하는 란에 올려놓습니다.


16. 타진요측에선 또 이렇게 이야기 합니다. 제가 다녔던 대학엔 대학원과정도 청강할수 있기에 너 청강한거지라고 그쪽에선 또 주장합니다.

17. 그러면 전 입학허가서와 그때 당시 쳤던 토플과 GRE성적표를 제시합니다.

18. 타진요측에선 왜 다른 한국사람들은 다 PBT로 쳤는데 넌 왜 CBT로 토플을 봤냐? 사기 아니냐?

19. 그럼 전 한국에서 시험보기 어려웠고 빨리 입학을 해야 되었기에 국외에 나가서 CBT를 봤다.

20. 타진요측에선 믿을수 없다 출국기록 제출하고 니가 그사람인거 증명해라 근데 왜 니 이름은 공식서류에서 계속 다르냐??

21. 전 공개할수 없다고 하고 외무부에서 정당히 나갔다고 인증해 줍니다. 그리고 외국에선 공식서류라도 이름이 틀리게 나올수 있음을

설명합니다.

22. 타진요측에선 공식서류에 그런게 어디있냐? 캐나다가 무슨 당나라 공화국이냐??

23. 캐나다 정부측에서 제 이름이 맞다는거 증명하고 공식서류상에 오류는 있다고 또 공식적으로 이야기 합니다.

24. 그러면 타진요측에서 아직도 믿을수 없다. 근데 네 동생은 왜 듣도보지 못한 프랑스대학원에서 MBA했느냐 학력위조지??

이러면서 반복됩니다.

타진요에게 아무리 증명을 해도 이런식으로 계속 말꼬투리 잡아가면 살아남을 사람이 거의 없다고 봅니다.


T_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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