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뒤늦게 새로운 기술에 눈을 뜨고 있습니다. 방금전에는 푸쉬 메일을 확인했는데요. 이건 뭐 별세상이네요.


저의 경우 많은 상황이 이렇습니다.


여친이 퇴근길에 전차안에서 일본 핸드폰에서 메일을 보내면 제가 시차가 6시나 되기때문에 대 낮에 사무실에 있다가 맥북으로 연락을 확인할 수 있으면 답장을 해줍니다. 다만, 아무리 빨라도 5분이상은 꼭 시간이 지나기 마련이거든요. 제가 노트북에서 떨어져 있으면 그마저도 힘들고요. 그래서 뒤늦게 답장을 하면 여친은 벌써 자기가 뭘 써 보냈는지 감흥을 잃게 됩니다.


이런 상황을 대비해서 지메일 푸쉬 설정을 아이팟터치에 해봤는데요. 오호라. 컴퓨터에서 메일이 간다음에 거의 2초 안에 슈룽~하고 터치에서 새로운 매일 알림이 뜨네요. 맥북에서도 가장 빨리 설정한게 매분마다 새로운 메일을 체크하는 건데요. 그것보다도 더 빠릅니다. 거의 1대1 채팅하는 속도네요. -_-;; 일본 핸드폰들은 거의 푸쉬 메일 기능이 있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아이팟터치 사 놓고 처음엔 잡다한 오락이나 앱들만 잔뜩 깔아서 쓰다가 지쳐서 이제 조금 시들었거든요. 이번엔 기본 기능에 충실해 지면서 업무에 도움이 되는 기능들(응?)을 자주 사용하게 되네요.


그런데 한가지 궁금한게 있는데요. 왜 맥이나 일반 피씨에서 사용하는 메일 클라이언트 들은 푸쉬 메일 기능이 없는 건가요?

번호 제목 작성자 작성일 조회
공지 [공지] 중간 업데이트/ 다시한번 참여에 감사 드립니다 [5] KPUG 2025.06.19 13
공지 [공지] KPUG 운영비 모금. 안내 드립니다. - updated 250601Su [28] KPUG 2025.06.01 448
공지 [안내의 글] 새로운 운영진 출범 안내드립니다. [15] 맑은하늘 2018.03.30 31271
공지 KPUG에 처음 오신 분들께 고(告)합니다 [100] iris 2011.12.14 441499
5497 [정보] 전자·정보기기 융합 플랫폼(안드로이드 NDK) 응용 SW 개발 무료교육 [1] 왕초보 08.26 1565
5496 엄마에게 [7] 영진 08.25 999
5495 정말 오랫만에 배송을 무쟈게 기다립니다.. [3] 오바쟁이 08.25 1153
5494 지금 옆동의 화두는 삼성이 망하면 대한민국이 망한다는 것 인데요. [24] 가영아빠 08.25 1084
5493 저 위에는 아무도 없다 [1] file 영진 08.25 1018
5492 배꼈다 논쟁의 승자는 제록스죠. [10] file 가영아빠 08.25 2334
5491 ㄷㄷㄷ 옆동네에서 애플이 WIndows 빼낀거란 이야기가.. [17] file 윤발이 08.25 1527
5490 네이트온 친추해주세요... [1] 인포넷 08.25 865
5489 핵폭발시 행동요령!!! [5] 준용군 08.25 1655
5488 Acrobat을 사용하거나 사용하고 싶으신 분 계신가요?! [9] iambbbbb 08.25 1119
5487 크루즈리더 [3] 영진 08.25 919
5486 1년을 외국에서 살 기회가 생긴다면 어디에서 사실래요? [13] 강아지 08.25 1059
5485 하아암.. 피곤해요 ㅠㅠ [4] file judy 08.25 859
5484 오.. 올레!! 다음 켈린터를 아이퐁 기본 켈린더에 발라 버릴 수 있어요~ [11] 미케니컬 08.25 1208
5483 세계 지명 맞추기 게임... [10] pond 08.25 1162
5482 피로에 쩔어계신 그대에게!!! [10] file tubebell 08.25 1220
5481 집보험 만세~~~~ [7] 성야무인 08.25 1028
» iOS에서 메일 푸쉬 기능은 진리네요. [12] 파리 08.25 2065
5479 여러분들도 이 가방 들고 다니시나요? [14] file The파랑 08.25 1061
5478 해외 이민 가는 방법? [10] cicatrix 08.24 5284

오늘:
1,083
어제:
2,276
전체:
16,334,86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