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노당 이번에 120만원에 양심 똥칠했죠.

안그래도, 이정희 대표가 정말로 수석인가 싶어^^;; 보다보니 http://blog.ohmynews.com/yuchangseon/342300 이런 글도 있네요.

반성이라도 할 줄 안다는 점에서 기성 정치인들과는 다르지 않나 생각이 듭니다.

올해 저의 정치기부금 대상자로 선정되신 분이죠. 너무 미워하지 말아주세요. ^^

민노당 요즘 진짜 실망이에요. 내 표를 돌려내라 이것들아. ㅠ.ㅠ

학력고사 전국수석 보통 남학생들이 하던데

그해 학력고사 문제중 가정이나 가사가 쉽게 나왔네 보네요. ^^;;;

민노당이나 민노총 진보신당 등등... 소위 운동권에서도 SKY 아니면 인정 안해주더군요... -_-;

예전에 딴지일보에서 안희정씨 인터뷰 하는데... 그랬다는데요...;;;

그 전에도 그런 얘기는 많이 들어 왔습니다만... 거기도 SKY 아니면 잡대로 취급;;;

? 87 학번 수석이라구요 ? 인문계열 수석 ? 여자 수석 ? 법대 수석 ? 전국 수석은 영용이 아니었나요 ? 동급 최강 ? 뭐 행복은 학력고사 성적순은 아니라지만. 수석 기사 나오는거 보면 실제랑 너무 다르답니다. 어차피 전과목에서 거의 만점을 받아야 수석이 되는지라.. 그 근처에선 당일 얼마나 실수를 적게 하느냐가 희비를 가르지만. 학교 가보면 우물안 개구리였다는 것을 깨닫게 된다죠.

당시 운동권에서 서울대는 다른 대학과 노선이 달라서 왕따 분위기였는데요. 사실 제도권으로 편입한 운동권 출신 사람들은 변절한 모습을 보여주는 경우가 참 많죠.

87학번 신입생 환영회 생각이 문득 나네요. 자세한 얘기는.. 뭐 현직 교수라.. 썼다가 지웠습니다. 학벌 사기 밝히는 것도 재밌지만 수석 사기 밝히는 것도 재미있겠어요. 수석 아닌 사람이 수석이라고 주장하는거 넘 많네요. 그게 무슨 벼슬인가 ? 여학생이 전국수석을 하는 경우도 흔치는 않지만 있었고, 보통 인문계가 전국 수석을 하지만, 자연계가 한 적도 간혹 있었답니다. 아이들 차이는 없다고 본다면 문제의 난이도 차이라고 봐야겠죠.

전체 수석이 아니라 여자 수석아니면 여자 계열 수석이었을 겁니다.

86년 11월에 치뤄진 87학년도 대학입학 학력고사는 저도 고3이라 응시했었는데, 자연계가 인문계보다 성적이 높고 여러 명이 공동 수석이어서 화제가 됐었거든요.(그게 벌써 20년도 훨씬 지난 얘기군요, 흑...)

당시엔 전체 수석, 남여 계열별 수석을 모두 수석으로 보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