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저 프린터는 출력시에 열을 받게 되므로,

아무래도 조금은 휘게 되지만, 저 정도는 아니어요...

이전에 수분을 머금은 적 있는 종이군요. 그 때 종이결이 살짝 비틀렸던 게 수분 쫙 빠져나가면서 완전 비틀어지는 겁니다.

완전 새 종이를 꺼내서 뽑아보면 고르게 나오는 걸 볼 수 있습니다.

제가 쓰는 캐논 LBP3300도 자동 양면인쇄인지라 인쇄하고 나오면 약간 휩니다. 그래서 출력 후 손으로 좀 잡아 폅니다.

학과 사무실 좋은 복사기들에서 출력해보면 반듯하게 나오던데 부럽더군요^^;

수분을 많이 먹었거나...

얇은 종이(75g/m^2)를 사용하신 것 같네요.

아마 위 두가지 경우 모두 해당되는 것 같은데요..

80g/m^2  종이를 사용해 보세요. 포장을 바로 뜯은 상태에서는 저 정도로 휘지는 않아요.

아 휜 종이를 뒤집어서 프린터에 넣은 다음 빈 페이지를 프린트하면 조금은 증상이 완화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