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세에 따라 글 한개...... 요즘 근황입니다.
2010.09.13 21:23
1.
저녁은 거의 건너뛰고 술은 끊고 운동은 한시간 이상...... 한 3주 했더니 그럭저럭 4킬로 빠졌네요
요렇게 한 6개월 정도 계속 달리면서 70킬로대 재진입 노려야 겠습니다.
엄한 살이 많기는 많나봐요.... 얼마 운동 하지도 않아 체중이 줄어드는거 보면 ㅜ.ㅜ
예전의 뾰족한 턱선을 되찾아야 겠습니다.
2 .
애물단지 같은 친구님 하나가 속을 썩입니다. 별 신경은 안쓰지만 -_-;;;;
3 .
맞선대작전 1차시기 실패 후 시골에서 할머니와 작은할머니가 단결하여 2차 맞선을 준비하시나 봅니다.
이번에도 여지없이 궁합은 보신듯..... 나쁘지는 않다고 하시네요 -_-;; 추석이 다가오는게 무섭습니다.
4 .
주변을 정리하고 있습니다. 안쓰는 물건은 이리저리 아나바다 모드 돌입.
조만간 "안쓰는 디카" 같은 것들이 그냥 드립니다 라는 명목으로 올라올지도 모릅니다.
안쓰는 이어폰들은 처치 곤란이군요 -_-;;;;
5.
새로운 거래처들에서 저희 회사 최신 기기를 도입하려고 합니다.
두개만 팔아먹으면 사장님이 아주 이뻐해주실 것 같은데 쉽지 않네요
6 .
제 발이 되어주고 이동식사무실이 되어주고 쉼터가 되어주는 귀여운 쏘울군의 워밍업이 끝난것 같습니다.
이제 킬로미터당 100원도 안되는 수준으로 다닐 수 있어서 참 좋네요. 얼마전에는 기름 5만원에 610 킬로 까지 뛰어줬습니다.
물론 고속도로 only 모드 일 때 이야기고 시내로 들어오면 절반수준이긴 하지만 너무 귀여워 죽겠습니다.
7 .
오랫만에 짤방이나 던져놓고 마무리 지으렵니다.
설녀 시리즈
백군님은 분명 성공한 인생을 사실듯.
난 왜 집에서도 여자 만나지 말라고 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