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시 착탈식 외장 케이스 사용시 HDD에 주는 안 좋은 영향
2010.09.19 03:05
제가 외장 케이스로
http://blog.danawa.com/prod/?prod_c=664149&cate_c1=862&cate_c2=10620&cate_c3=10673&cate_c4=0
와 같은 종류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여러개의 디스크를 꽂았다 뺐다 하기가 편해서 사용하고 있습니다.
한가지 걱정이 되는 것은 자주 HDD를 꽂았다 뺐다 했을 때 디스크에 안 좋은 영향을 주지는 않을까 하는 것입니다.
SATA긴 하지만 케이블 연결 부위에 이상이 생길 가능성이 높지 않을까 합니다.
매뉴얼에서 자주 착탈하는 것은 좋지 않다는 글을 본 기억이 얼핏 나서 이렇게 질문을 드립니다.
조언 부탁드립니다.
고맙습니다.
코멘트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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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일권
09.19 21:55
커넥터 쪽은 아무래도 문제가 생기겠죠.
제 노트북도 한 2년 사용하니깐 자주사용하는 USB포트는 헐거워져서 잘 인식이 안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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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루타
09.19 22:27
저랑 같은 기기 사용하시네요... 전원만 확실하게 관리하시면.. 큰 문제없어보입니다..
사용시에만.. 전원공급하시구요... 가끔 슬립모드 들어가서 깨어나지않을때... 파일 복사시. 오류가 좀있었습니다만..
바로 사용시에만 이용하시면 크게 상관없었던 느낌입니다.. 아직... 위 기기때문에... 하드에 물리적 문제는 없었습니다.
한쪽 구석에서... 먼지가 쌓여있지만 동작은 문제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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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jlee
09.20 00:11
말씀 고맙습니다.
조금 조심하면서 사용하면 되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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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년시절
09.22 10:05
USB를 통해 전원을 공급받지 않고, 별도의 어댑터를 통해 전원을 공급하면 연결이 불안정하거나 자료 이동시 불안정해지는 현상을 방지할 수 있습니다.
케이블을 자주 뺐다 꼈다 해서 생기는 마모는, 머신에 익스텐션 케이블을 꼽고 기기들은 그 익스텐션 케이블을 통해 연결 및 분리를 하면 어느 정도 해소할 수 있습니다.
1. 장치 분리를 하지 않을 때 가장 큰 문제가 발생합니다.
무조건 피하세요.
2. USB 컨트롤러가 불량이거나 미달수준인 경우
몇 달 쓰다가 하드는 문제없는데 케이스 자체가 작동을 안하게 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문제는 컨트롤러가 하드까지 끌어안고 사망하는 거죠. 그래서 가능하면 컨트롤러 경유하지 않고
바로 직통으로 연결하는 SATA/eSATA 가 더 확실합니다. 케이블 길이제한도 있고 메인보드
종류에 따라 연결하기가 번거로울 수 있지만 속도도 하드 본연 그대로 나오고 안전합니다.
그래서 전 하드 베이형 도크 몇개에 eSATA 로만 연결해서 씁니다. 물론 자주 교환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