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흰통에 들어있는 암거시기", "암*" 이게 뭔가요?
2010.09.20 01:18
밑에 흰와이셔츠 목때 빼기라는 질문을 올렸는데요. 많은 분들이 비법을 전수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기타로 색깔 셔츠를 사라고 하시는 분도 있었는데요. 직업이 학교에서 애들을 가르치는 일이라서 옷에서 권위가 뿜어 나와야 하거든요. 실제로 봐도 흰셔츠랑 타이를 갖추면 애들이 많이 조용합니다. 그래서 흰와이셔츠 목때 빼는 일은 매우 중요하네요.
크게 암* (암내??)라는 제품을 바르면 된다는 분들과, 싱글은 구할 수 없는 이름만 들어도 부러운 전설의 "와이프의 크린징폼"이라는 두개의 화학약품을 사용하라고 추천을 해 주셨습니다. '크린징폼'은 내년 봄 이전에는 구하기 쉽지 않을 것 같아서 잠시 보류하겠습니다.
대신에 저기 '암내' 라는 회사 제품을 사용해야 하는데, 이게 뭔가요? 제가 살고 있는 터키에서도 쉽게 구할 수 있는 제품이면 좋겠네요.
코멘트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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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머리아자씨
09.20 0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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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lm
09.20 07:30
얼룩진 부분들만 빼주는 부분 전용 세제가 있을 겁니다.
그거 사셔서, 목 깃 부분에 발라 준 후, 다른 세탁물과 같이 세탁기에 돌리면 깨~~끗이 빠질거예요.
슈퍼가서 점원에게 물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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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pdaisy
09.20 11:46
삶는 게 젤 속 시원히 찌든 때가 빠지기는 하는데요.
빨래를 삶을 수 없는 상황이거나 삶으면 안되는 옷이라면,
얼룩 부분에 물을 좀 묻히시고, 바르는비트(뭐 그런 부분전용세제나 얼룩제거제 등...)를 발라준 후
투명한 지퍼백에 옷을 담아 직사광선에 한 두시간 두었다가 빨아보세요.
얼추 삶는 효과가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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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TV를 보니 옥시클린 리퀴드를 선전하던데...괜찮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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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외국 생활 남자혼자 하기에 쉽지 않네요. 또 남에게 보이는 모습도 중요한 직업이라서 요즘엔 거울을 한번씩 더 보게 됩니다. 이게 쉽지 않아요. -_-;
우리나라 합법 다단계 판매 -- 그네들 주장은 아마도 네트워크 판매 회사 -- '암웨이'를 말씀드리는 거에요.
아마 외국에서는 구하기 힘드실 듯....
액상세제를 원액으로 찌든 때 있는 부분에 먼저 발라주시면 비슷한 효과가 나지 않을까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