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요...  거주하시려는 동네 후보지 선정하시구요...    실제 동네 가셔서 그동네 부동산 몇군데 돌아다니시면서 문의하세요...

아마도 전세는 매물 빨리 돌아서..  2달 또는 3달전에 미리 예약? 하시는것이 좋을꺼예요....   가격은 전자제품이랑 비슷해서..

가끔 후려치는가격에 나오는부동산도있으니...  현장실사 필수예요..  가서 매물도 함 보시는것도 좋구요... 

아이폰등도 현물확인후...  구매하잖아요  집은 더 신중해야할꺼예요 ^^;      

관리비 / 전입신고 가능여부등도 확인하시구요..    아마도 이런건 지식사이트에 많이 나올듯해요...  

네이버에 부동산 가격정보있었던것 같아요. ^^;  

결혼하시는군요!! 축하합니다.

"네이버 부동산"이 제일 잘되어 있는 편입니다. 검색창에 네이버 부동산이라 치시면 되겠구요. 예전엔 닥터 아파트 뭐 이런 사이트도 많이들 이용했던 것 같은데...다 필요없고 발품 팔며 동네 부동산에서 직접 듣는 정보가 가장 정확합니다.

서울 경기 거의 전지역에 걸쳐 전세가가 너무 너무 올라버려서 입주 물량이 많은 곳을 위주로 알아보심이 좋을 것 같네요.

저도 결혼할때 집구하는게 정말 고민이었는데 일단 윗분들 말씀대로 후보지역을 고르시는게 최우선입니다.

저는 후보지역 뽑고나서 네이버 부동산에서 시세를 먼저 감을 대충이라도 잡은다음에 해당지역 부동산 다녔습니다.

실제로 가서 보니 정말 느낌들이 많이 다르더군요.

비슷한 시세인데 어떤집은 폐허분위기고 어딘 깔끔하고...같은 동 같은 평수라도 집마다 다 다릅니다.

집은 역시나 직접 보시는게 제일 중요합니다.

그리고 담보라던가 이런거 걸린거에 따라서도 시세에 영향을 주니 그부분도 꼭 확인하세요~

네이버 부동산이나 다음 부동산에서 가격과 입지를 보면서 위치를 정하십시오.

요즘은 인터넷으로 위치를 볼 수 있어서 보다보면 입지가 나옵니다.

그리고 매물을 내어놓은 부동산에 전화를 해서 물건을 볼 수 있느냐고 하세요.....

부동산은 발품입니다. 

참고로 담합 때문에 일요일에는 부동산을 하지 않습니다. 

그러니 쉬는날 부동산에 찾아가서 알아보겠다는 생각은 하지마세요.

미리 전화해서 평일저녁이나 토요일 오전에 약속을 잡으세요.

가급적이면 주간시간에 가서 보는 것이 중요합니다. 

채광이나 입지... 등을 잘 볼 수 있습니다.   

딱 1년 전 제 상황이시군요. ^^

정말 부동산은 '발품'이 진리입니다.

인터넷에는 다 올리지도 않고, 낚시도 많아서요.

날잡고 투어 한 번 하시거나, 토요일을 이용하시는 것도 괜찮습니다.

일요일에는 다 안 열긴 합니다만,  토요일에 부동산을 방문해서 일요일에 집 보기로 하는 건 가능합니다.(진리의 Case by Case)

전세 물량은 금방금방 나간다고 하니, 계륵 같은 집이라도 만나시면 가계약을 거는 것도 좋습니다.

(부동산에 생각할 시간 조금만 달라고 하고 몇만원 주는 겁니다. 안 하게 되면 날아가는 돈이지만...)

좋은 집 구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