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영주권 준비중입니다.
2010.09.28 15:39
회사에는 알리지 않고 있지만, 언젠간 알게 되겠죠;
지금 acs 심사중인데, case finalized라고 상태가 나오네요.
영어시험을 봐야 하는데 공부를 안해서 큰일입니다;
올해말까지는 꼭 점수가 잘 나와야 바로 신청이 가능할텐데요.
요즘 파워야근중;이라 주말 조금 빼고는 시간이 없어요. 집에 가면 그냥 쓰러져 자버리니 나 원.
짧은 기간에 어떻게든 영어실력을 늘여야 할텐데, 걱정입니다. -_-
코멘트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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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빠이야
09.28 1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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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egal
09.28 16:09
영어시험은 일단 봐야 하니;; 공부는 해야겠죠 엉엉;
시간은 없고 아주 미치겠습니다.
호주 여자는 이쁘던가요 (수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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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빠이야
09.28 16:12
시드니 경우 시드니에서 태어나 자라나서 살고있는 사람이 1/3밖에 안된다고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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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egal
09.28 16:50
어; 전 원산지가 궁금한게 아니라 수질;이 궁금한건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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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초보
09.28 16:59
호주는 다인종 국가입니다. 영국 원산품은 원래 품질이 좀 조악하고, 독일/이태리/프랑스/동구쪽 (그러니까 영국인만 아니면.. -_-;;)은 품질이 상대적으로 우수하긴 합니다만.. 수질 이라고 하기는 뭐합니다. 호주 어느 지역으로 가느냐에 따라 많이 달라지는데 이것은 관광객의 수질때문입니다. 역시 수질을 원하시면 Cairns나 Gold Coast로 가셔야 합니다. -_-;;
다행히 호주에는 유령수준을 훨씬 벗어난 회원이 몇분 계시니 외롭지는 않으시겠습니다. 그런데.. 혼자가시나요 ? 비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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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좋은 건 참한 아가씨랑 결혼해서 나가시는 거지만,
그럼 호주의 수질은 남의 얘기가 되지요.
제갈님, 아자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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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강욱
09.28 18:16
ㅋㅋ 수질...
그나 저나, 호주라...걱정도 많이 되시겠습니다.
그래도 제갈님이라면, 어디서든 뽀스를 확확 뿌리실 수 있을거예욤~ 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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맑은하늘
09.28 18:39
준비 잘 하시기를.. 영어 공부하시느라 힘드시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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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 공부하시는 분이 들어면 화내실지도...
Water Resources Engineering이 상당히 중요한 분야라는 생각이 들어서 살짝 태클(?) 걸어봅니다. ㅎㅎ
영어 공부 잘 준비하셔서 영주권 조만간 받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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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아는 여자애도 기술이민으로 이번에 나왔는데....
그거 결국 회사 총무팀 같은 데서 뭔 가를 띄어 줘야 하는 것 같던데요...
아무튼 결정하신 것 잘 되시길 빌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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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egal
09.28 23:01
지금 일하는 꼬라지 보면 여자 만나는건 글른거 같은데요 -_-; (지금도 회사)
추천서 말씀하시는거면 제가 이미 다 만들었습니다;
호주 간 뒤에 취업할 때 이전 회사의 추천서가 필요한 경우만 필요하다고 들었고,
영주권에는 문제 없다고 들었는데 아닌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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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노무자
09.29 13:12
저는 엔지니어로 기술심사(IEAust)하고 영주권 받았는데 그 당시 제 기억으로 회사 추천서가 필요했었습니다. 칠팔년전 얘기라 규정이 바뀌었을 수도 있지만요. 북릿 찬찬히 잘 읽어보시고 준비하세요. 그리고 취직용 추천서는 가능하면 원어민에게 꼭 검토를 받으세요. 나중에 직장구할때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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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서 일하는 제 친구도 기술이민. 알아본다고 하더니..
막상 실행 옮기기는 힘들어하던데.
원하는 바 꼭 얻으세요. 근데 짝꿍은 찾아가심이..
해외 나가면 .. 기회가 많지 않더라구요. 저오기.. 왕초보님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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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영주권 준비 중이시군요.
ACS면 카티고리가 컴퓨터/전산쪽 이시구요.
영어는 IELTS과락 없이 밴드평균이 6.0이겠군요. 오래 전에 준비할 때는 그랬는데 요즘은 얼만지 가물가물..
음.... 쉽지는 않죠. IELTS가 비교적 정직한(?) 시험이라 단기간 벼락치기론 좀 어렵죠.
롸이팅과 스피킹이 좀 문제가 되는데 혼자 공부하시는 것 보단 학원같은데 다녀셔 교정도 좀 받으셔야 할 겁니다.
그리 어려운 점수는 아니고요.
지난주에 호주에서 돌아왔습니다.
시드니 시내에 한국인 많아서 영어 안해도 먹고 사는데 지장이 없겠던데요..
열심히 준비하셔서 좋은 결과 얻으시길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