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이글과 샐러드로 점심을...
2010.09.29 02:15
보통 배이글 하면 아침식사 전용인데, 미국에서는 배이글에 햄/치즈/계란 등등을 넣어서 샌드위치 처럼 판매합니다.
적당히 배부르고 소식하시는 분들에게 적격인데, 저는 그것먹고 안되어서 샐러드 하나 더 추가해서 먹었습니다.
먹기전과 점심먹고 나서 함쳐서 30-40분 걷기 운동하고 왔습니다.
아자...이제 일해야지!!
코멘트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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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pdaisy
09.29 0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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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당하신 말씀..좋은 하루 보내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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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에는 베이글에 크림치즈 끼워주는 곳 밖에 없어요.
햄, 계란 넣으면 맛있겠는데 말이죠.
베이글은 원래 폴란드 서민들이 먹던 음식이었대요. 원래는 오븐에 굽는 게 아니라 물에 쪄서 만드는 빵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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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글 샌드위치를 판매하는 곳도 왕왕 있습니다만...
무식하게 비싸죠. ;;
베이글 레시피에 보면 표면을 쫀득하게 하기 위해서 20초(?) 정도 끓는 물에 살짝 익혀서 낸답니다.
보관을 위한 의도가 있는지는 잘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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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글이 칼로리가 상당히 많은 음식이랍니다. 아...폴란드 서민들의 것이었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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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만간 하나 생기지 않을까요?
무슨 커피 전문점이 그렇게 많이 생겨났는지 생각해보면 (유행이 될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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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집에서 가끔 만들어먹습니다....
코스트코 패티, 야채, 치즈, 피클 갈은 거...
코스트코가 최고.. 어제도 먹었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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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지런하신가 봐요! 전 가끔 주말 아침에 그냥 구워 먹는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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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글은 너무 질겨서;;;
좋아하시는 분들은 좋아하시더라구요 ㅋㅋ
전 베이글보다는 식빵에 크림치즈 듬뿍 발라먹는게 더 좋아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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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되면 질겨지는 것 같아요.
근데, 금방 만든거 한번 드셔보세요! 생각이 달라 질 수 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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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릉5
09.29 12:57
저는 후라이팬에 잉글리쉬머핀 구워서 먹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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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글리쉬 머핀도 좋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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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로록알밥
09.29 13:20
아~ 갑자기 프레즐이 먹고 싶어요. 치즈 듬뿍 들어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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앤트 사라의 아몬드 프레쯜은 정말 -- 갑자기 또 먹고 싶어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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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초보
09.29 13:34
베이글 중독성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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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게요 - 칼로리 높아서 많이 먹으면 안되지요!
맞아요! 안 먹고 적게 먹고 하는 것보다는 든든하다 싶게 먹고 움직여 주는 게 훨씬 건강하고 좋지요 ^^
좋은 하루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