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팅이면 안가보신 동네보다 자주가셨던 동네가 좋을듯하구요... 

그냥.. 차 마시는정도라면...    건대입구나...   고속터미널 센트럴시티 는 어떨까 생각합니다..   

사실 논현역에서 강남역도 걸어갈만합니다. ^^; 

노원역도.. 괜찮긴합니다만. ㅎㅎ  너무 먼곳이겠죠? 

빠리지엥이라는 곳이 있습니다.

조명이나 인테리어 등을 고려할 때 데이트나 소개팅에 무난할 겁니다.

피스 케잌도 있어 식사를 못했을 경우에 대처할 수도 있습니다.

단점은 동네가 동네니만큼 가격이 좀 세다는 점입니다.

그런데... 어머니께서 주선하시는 것이라면 소개팅이 아니라 선으로 봐야 하지 않을까요? ^^;

논현역에서 강남역 걸어가는거 ~20분 정도 걸릴텐데.. 사람이 너무 많아서 극히 비추.

전봇대길 (옛이름: 가로수길) 에도 몇곳 있습니다. 신사전철역 8번 출구로 나와서 조금만 그 방향으로 걸으면 되죠. 전봇대길 초입에서 오른쪽을 보면 illy가 있는데요. 흡연실을 통해서 들어가기 때문에 냄새가 좀 심한거 빼면 커피는 먹을만 합니다. (이게 중요한가요 ?) 분위기는 상당히 시끄럽고 산만합.. -_-;; 그런데 신사전철역 1번 출구로 나와서 조금만 걸어도 카페가 하나 있긴 합니다.

논현/학동역은 근처에 만날만한 곳은 별로 없을듯. 영동시장 ? ㄷㄷㄷ 꼬소님이 잘 아실텐데. 강남구청/청담 이름이 좋아 많을거 같지만 동네 좀 썰렁한데요. ( ..)

선이라면.. 그냥 리츠칼튼은 어떨까요 ?

빠리지엥이이라는 데를 이너넷으로 찾는데, 딱 하나만 나오고 가는 법을 모르네요; 못찾겠어요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