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회사에서 법인카드로 접대비, 복리후생비, 회의비, 교육훈련비, 출장비, 여비교통비 등을 사용하는 것에 대한 얘기인데요,

아시다시피 사람인 이상 다들 조금씩의 융통성(?)을 발휘할 수도 있을 텐데요,

 

이번 정권이 법인카드 사용내역을 가지고 어떻게 활용했는지 아시면

다들 생각을 한번 더 하실 겁니다.

 

아시다시피 멀쩡하게 임기가 남았음에도 불구하고 코드가 안맞아서  또는 기타 등등으로 사임을 강요받은 경우도 많았는데.....

 

밉게 보인 많은 경우가 법인카드 사용 내역을 추적당했을 것입니다.

이게 잘못하면 빌미를 잘 주거든요.

 

아시다시피 법인카드는 회사의 업무를 위해서만 써야 합니다.

그런데 그런 경우가 아닌 지출을 찾기 위해 샅샅이 훑어서 조사를 할 수 있단 것이죠.

 

대표적인 경우가 향락유흥에 사용하는 경우....룸쌀롱이나 안마, 단란 등이구요

(대형마트나 백화점 등에서 생필품 사는 경우는 너무 엽기적이라 말할 가치가 없을 것이구요)

평일 골프장 비용도 요주의 대상이죠

 

그리고 더 정교하게 들어가면

휴일이나 공휴일 사용한 것은 개인적인 지출로 봅니다.

그리고 평일이라도 집 근처에서 지출한 것도 의심합니다.

또한 개인적인 모임에서의 지출인지도 일정 뒤져가면서 날짜 맞춰 볼 겁니다.....

각종 현금지출, 해외사용분 즉 출장비(일당 등)도 많이 들여다 보았을 듯 하구요

 

저렇게 보면 김비서의 정모 사장이나 총리실 사찰 당했던 분은 상당히 자기관리를 잘한 듯 싶습니다.

대부분은 몇 개 걸리면 쪽팔릴걸 예상해서 그냥 사임하는 경우도 많다고 하거든요.....

번호 제목 작성자 작성일 조회
공지 [공지] KPUG 운영비 모금. 안내 드립니다. - updated 230805Sa [26] KPUG 2023.08.05 8196
공지 [안내의 글] 새로운 운영진 출범 안내드립니다. [15] 맑은하늘 2018.03.30 30825
공지 KPUG에 처음 오신 분들께 고(告)합니다 [100] iris 2011.12.14 441074
29770 알뜰폰 가입했습니다. - 이제 동영상 자유롭게 볼 수 있습니다. [4] 해색주 05.16 55
29769 망할뻔 한 강아지 가방.. [4] file 아람이아빠 05.15 46
29768 소소한 지름들 [7] 해색주 05.04 183
29767 펌/ 무거운 침묵 by 추미애 [4] file 맑은하늘 05.04 128
29766 시민들이 모여있네요. 조국 장관 이후.오랜만에 서초역 왔네요 [8] 맑은하늘 05.03 136
29765 비가 오네요. [2] 해색주 05.01 122
29764 손수건 만들기.. [10] file 아람이아빠 04.28 149
29763 추천 가전제품 (비데랑 정수기) [4] file minkim 04.19 309
29762 오랜만에 등산화 신고 천마산역 가는길이네요 [9] 맑은하늘 04.13 618
29761 10년 넘어서 노트북 바꿨습니다. [15] file matsal 04.12 637
29760 전 이 시국에 미싱.. 갤럭시탭 케이스 리폼.. [4] file 아람이아빠 04.11 582
29759 이 시국에 팜 =) [7] 왕초보 04.11 585
29758 윤석렬 대통령 파면 [11] 해색주 04.04 589
29757 Palm M505/M515 [7] 라이카 04.04 288
29756 현재 00시 27분 시민들과 안국역에 있네요 [10] file 맑은하늘 04.04 263
29755 희망은 있는걸까요 ? Hope... [18] 맑은하늘 04.03 300
29754 항상 집이 쵝오 라고 느끼는 이유가 [13] file 바보준용군 03.31 341
29753 털찐 강아지..새 옷 입고.. [9] file 아람이아빠 03.28 301
29752 경북 산불이 엄청나네요. [6] 왕초보 03.26 340
29751 연금 개혁에 말이 많군요. [6] 해색주 03.22 328

오늘:
466
어제:
2,436
전체:
16,265,9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