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 뭄바이에서 생존보고 드립니다.
2010.10.02 15:09
여기가 유럽인지;;; 인도인지 분간이 안가는 뭄바이 였습니다.
인도 뭄바이에는 참 유럽같은 느낌이 물씬 풍기는 것이;;;
사진을 찍어도 멋지구리 하더라고요 ㅠ_ㅠ 단지 엄청난 물가 때문에 2박 3일 정도 있다가 지금은 우다이뿌르라는 곳에 와있습니다.
다행히 이곳에는 인터넷에 대해서 관대해서 무선랜도 사용할 수 있는 만큼 좋아졌는데요. 일주일 정도 머물면서 지친 마음을 좀 쉬려 합니다.
이제 중국에서 나온지도 어느새 100일이 되었는데요 별 탈 없이 그럭저럭 지내고 있습니다.
케퍽 분들은 다들 잘 지내시죠?
나중에 확인해 보니 사진이 엉망으로 나와서 속이 상한 뭄바이 기차역입니다. 유네스코 문화유산에도 지정되어 있을 정도로 아름다운 건물이였어요!
동물이 조각되어있는 뭄바이 기차역 입니다.
내부 입니다. 고풍 스러운 느낌이 나나요?
코멘트 7
-
대머리아자씨
10.02 17:06
-
우산한박스
10.02 19:04
오. 신기하네요. 인도인들이 없고 유럽인들이 서있었으면 정말 유럽이라해도 믿었을듯해요.
-
카이사르
10.02 23:51
부럽습니다. 메트릭스에 얼메여 사는 저는 꿈도 못꿀 일이군요.
역시나 부럽습니다..^^
-
아~! 부럽기만 합니다... ^^
여행을 떠난다고 계획 세운게 반 년이 넘었는데...
아직 첫발을 못 떼고 있네요... ^^;;
-
맑은샛별
10.03 08:19
부럽네요.
사진 많이 보여 주세요~~~ ^^*
-
아빠곰
10.03 09:10
우와.. 여행의 달인이십니다. :)
-
오, 가장 가보고 싶은 곳이예요.
뭄바이~
대단한 곳이네요.
계속 보여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