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드네요^^;
2010.10.04 17:16
12월에 일을 그만두기로하고
학교생활 + 일 + 연애를 동시에 하고있습니다.
다만... 생활이 제대로 되지를 않네요...
과제하고 발제준비하다보면 새벽 4~5시에 자는 일은 다반사고
주중에 월요일을 제외하곤 전부 5~6시경기상...해야하고
학교는 제가 일때문에
그리고 방을 구하는 일이 어려워져서..
3일동안 수업을 몰아놨더니
아침새벽부터 일어나서 아침에 빵조금먹고
저녁 6시까지 강의를 쭈욱~ 쉬지않고 듣고....
그러니까 일도 연애도 공부도 제대로 되는 일이없네요...
그리고 일하는 곳에선.. 조금더 필요하다가 있었으면하시니....
(그런데 일못한다고 매일 혼나요....ㅠㅠ)
죽을 맛입니다..
그리고 이쪽 계통에선 더 이상 일하기 싫은데말이죠.
집근처 친한 신부님이 하시는 교회에서도
충주쪽 말고 이쪽으로 오라고하시고....
그냥 답답합니다.
일도 연애도 공부도 제대로 되는 것이없네요..
정말 열심히 공부하고 싶고 지금도 열심히 하고있는데..
체력적으로 너무 힘드네요 ㅠㅠㅠ
코멘트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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맑은샛별
10.04 1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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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그럴수있는 나이가... 부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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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초보
10.04 18:02
흥
추천:1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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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다는 것이 부럽습니다.
너무 과욕 부리지 마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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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루타
10.04 22:04
잘 생각하시고 고민하세요.....
시간이 많은것이 아닙니다.....
할일 중에서 우선순위를 정하셔서 하셔야할것 같습니다.. ^^;
힘내시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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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ple
10.04 22:10
오늘이 시월사일인데...
힘내세요. 골이 깊으면 산이 높다고 하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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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이건 '흥' 감이죠.
상황에 약간 끌려다니시는 느낌이 드는데요.. 본인이 컨트롤하는 느낌을 가져보시는게 어떨까요.
눈에 힘 부릅주고. 이건 예스. 저건 노. 이런식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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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생스럽니다. 모든 일이 미래를 위한 성장의 밑거름이 될 것입니다... ^^;
그래도 체력은 추스려서~~~ ^^;;
너무 몸을 혹사시키는 것 아닌가요?
그러다가 병 날 수 있으니 좀 여유있는 시간계획을 세우시는 게....
지금으로선 학교와 연애에만 치중하시는 것이 어떨까 싶네요.
욕심을 하나쯤 내려 놓으면 삶이 조금 가벼워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