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전복라면 먹고 왔습니다.

2010.10.05 13:26

aquapill 조회:1200

회사근처 신천 먹자골목의 전복집에서 전복라면을 파는데요.

신라면에 파와 전복 무려 반마리를 큼직하게 썰어넣고 끓여줍니다. 라면에 전복이라니 황송하죠.


그건 그렇고, 간만에 먹으러 가서 주인 할머니께 여기 공기밥 추가할께요....라고 말했더니,

돌아보며 씨익 웃으시며...."없어~ " 그러시더군요^^


나중에 옆집에서 빌려와서 주시더라는.

배 두드리며 오후 일과 시작합니다.

번호 제목 작성자 작성일 조회
공지 [공지] KPUG 운영비 모금. 안내 드립니다. - updated 230805Sa [26] KPUG 2023.08.05 8191
공지 [안내의 글] 새로운 운영진 출범 안내드립니다. [15] 맑은하늘 2018.03.30 30821
공지 KPUG에 처음 오신 분들께 고(告)합니다 [100] iris 2011.12.14 441069
6050 아..... 다이어트의 길은 멀고도 험난하군요 [11] 백군 10.05 973
6049 wibro 신청했습니다 [2] azirael 10.05 837
6048 영화 into the wild를 봤습니다 [5] 인생은한방 10.05 1032
6047 안드로이드용 스카이프가 드디어 출시되었답니다. [4] 성야무인 10.05 857
6046 정재목님 ^^;;; [16] Alphonse 10.05 1644
6045 정보 습득의 경로 [8] matsal 10.05 967
6044 [본격 염장글] 흐흐흐 사랑하면 즐거워지나봅니다! [17] file 칼날 10.05 899
6043 타블렛 구매하기 전에 '터치 방식'에 대해 잘 알아봐야할 것 같습니다. [5] 음악축제 10.05 1143
» 전복라면 먹고 왔습니다. [6] aquapill 10.05 1200
6041 팬다. [7] 빠빠이야 10.05 966
6040 죄송합니다.. [12] file 카이사르 10.05 1120
6039 교육받는데 강사님이 아이패드 자랑질을.... [6] 바보남자 10.05 1056
6038 김연아양 논란 글을 보면 모두가 네 할때 아니오라고 하는 것은 부질없는 것이라는 짓이라고 느낍니다. [5] 가영아빠 10.05 1062
6037 미국 대기업 쿠폰... [4] matsal 10.05 1219
6036 우연의 일치일까? [4] 불량토끼 10.05 1045
6035 게임 덱스더 [1] 미케니컬 10.05 1100
6034 국새에 본인 이름을? [6] 강아지 10.05 1069
6033 대관령에 놀러 갔다 왔습니다 [13] iris 10.05 1091
6032 글씨쓰며 놀기.. [17] file 토로록알밥 10.04 964
6031 UFO를 보셨거나 믿으시는 분 [20] minkim 10.04 941

오늘:
111
어제:
2,436
전체:
16,265,59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