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문명 이야기

2010.10.12 15:50

꿈동파 조회:828

요즘 문명이 새로운 버전으로 나온 것 같은데, 문명 문명 하니까 까마득한 옛날 생각이 납니다.
마지막 문명한게 대학때 문명2였던 것 같은데... 정말 불타올랐습니다. 한 턴만 더, 한 턴만 더하고 자야지라고 스스로 다짐하지만 어스름 날이 밝아오는 걸 본 적이 한두번이 아니었죠. 얼마나 했는지는 잘 기억안나는데 이러다 폐인되겠다싶어 치트먹이고 몇번 해보면서 스스로 재미를 반감시켰더니 그냥 관심에서 사라지더군요.

문명이 두려우신 분들, 치트하세요. 뭐 이리 쉬워하면서 그냥 접게 됩니다.
돈으로 기술 다 사고, 상대가 돌도끼 들고 올때 탱크와 스텔스로 밀어버리는 기분은 이루 말할 수가 없습니다. 아니면 핵으로 상대를 그냥 초토화시킬 수도 있지요. ㅋㅋ

솔직히 좀 땡기긴 해도, 다행인지 제가 가진 컴퓨터가 넷북 달랑 하나다 보니 뭐 그냥 그런가 합니다. 가끔 심심하면 프리셀 한판 합니다. 좀 무료하긴 하네요. -.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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