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정보/ e-bus라는 틈새 아이디어가 있었네요.

그저께인가 옆동네에서 보고, 알아보는 중입니다.

틈새라는 접근, 우리나라, 대중교통의 현실을 잘 파악한
마켓이 아닌가 합니다.

아이디어가 세상을 바꿀수 있다라는 생각, 아 이거다
하는 생각을 해 봅니다.

아이디어를 현실화 시키는 것도 대단하구요.

** 걱정되는것은, 현재의 운수업 법에 어느정도는 저촉될부분이
있어, 뭔가 편법, 탈법으로...  나쁜 의미가 아니라

좋은 아이디어이고, 필요한 시장인데, 현재의 법과 제도가
방해하고 있지 않나 하는 생각이 계속 드네요.

제가 수도권에 살다보니, 우리나라 교통체계가, 현재 GTX라는
개념도 나오고 있지만, 베드타운을 연결하는, 수도권 집중
서울집중이라는 아이디어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수도권 권역간
연결하는 교통체계, 서울 지하철 2호선같은, 순환선 개념의,
외곽순환고속도로 같은, 대중교통 망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2달전인가, 분당에서 일산, 분당에서 부천 방향 두개의 노선이
새로 개통한것을 보고, 참 괜찮은 아이디어다라고 생각은 했는데
배차시간등이 상당이 길것같다는 것이 문제라 생각했습니다.

수요가 있으면, 공급이 생길것인데...

수요가 분명 있는데, 공급이 무시하는 것인지

수요는 있는데, 그 수요를 공급할 정도의 물량이 안되는것인지...

대중교통 / 활성화에 대한 아이디어, 근본적으로 고민할 때라 생각
합니다.

하루 빨리, 경기도도 서울처럼.. 준공영화 했으면 하네요.

아직도, 급정거, 급출발, 개문발차에 가까운 운전... 여러 가지로
대중교통 많이 불편합니다.

추신 // 혹, 오해하실까봐, 쿠폰? 바라고 하는것 아닙니다.
이용 할까, 말까 고민 중이라서요 !

http://www.e-bu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