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저는 집에서 강아지를 오래 키웠었습니다.

 

어머니 몸이 안좋아지셔서 강아지 없이 지낸지 5년이 되어 가긴 하지만

 

언제나 가족대화중에는 이전에 키웠던 강아지들 이야기가 꼭 나오곤 하죠

 

순수혈통 닥스훈트였던 깜이.... 시골로 보내져서 동네 명물이 되었나 했는데 누군가가 납치해갔고...

 

미니핀 깜이2...  애교가 작렬하는 관계로 친척분이 데려가셔서 호강중...

 

요크셔테리어와 동네 바둑이의 4남3녀중 장남이었던 이쁜이는 작년 12세의 고령의 나이로 작고

 

동네 바둑이와 3대 악마견 비글의 혈통을 반씩 이어받았던 바둑이 주니어는 생사불명

 

이래저래 강아지들 사진을 보면 환장을 하는 터라 몇장 공유할까 해서 뻘글 올립니다.

 

지금 점심먹을라고 라면에 물 부어놓고 도시락 데웠거든요 ㅋㅋ

 

 

 

일단 첫번째는 언제나 올리는 '표정견" 입니다.

 

 

앉아봐라.jpg

 

 

 

언제봐도 저 오묘한 표정은 참.....

 

 

 

 

 

 

 

다음은 눈망울을 보고 있으면 혼내기 힘들지만

 

앞발을 보면 갈궈야 할거 같은 애매하게 귀여운 "눈망울류 최강견" 입니다.

 

 

 

 

눈망울류 최강.gif

 

 

 

 

 

 

 

 

 

 

 

 

 

 

 

 

마지막은 군필자라면 공감할 수 있는 사진입니다.

 

 

 

 

타이틀은 "너 내 전역날짜는 아냐견 과 시정하겠습니다견 "입니다.

 

 

 

후임병갈굼.jpg

 

저 표정 어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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