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늦게 쓰는 번개후기...

2010.10.22 14:15

성야무인 조회:846

원래는 사진올리고 다음날 후기 올릴려고 했는데


시간이 안되서 지금 올리네요.


후기쓰기전에 하나 부탁드리고 싶은 이야기는


백군님 번개할때 제발 고시촌근처로 하지 마세요. T_T!!


너무 가기가 힘들어요.


일단 썰을 풀죠.


수욜번개날 참석하신 분이


저랑, 미케님, 우산한박스님, 원형아빠님, 백군님, 데이지님, 편강님, 꼬소님 그리고 미케님이 데리고 오신


아리다운 여성한분 이렇게 였습니다.


미케님 정말 거대하시더군요. ^^;


다만 덩치에 맞지 않게 굉장히 귀여운 구석이 있기는 헌데


개인적인 의견은 제옆에 있기 보다는 미케님이 모시고 온 아리다운 여성분옆에서


열심히 접대해주는게 더 영양가 있지 않았을까요?? ^^;


사진기를 만지작 만지작 하시면서 운전때문에


술은 적게하신 원형아빠님...


사진찍는 걸 좋아하시는지


아니면 모델이 좋은건지 모르겠지만


웹캡으로 찍어도 실물의 200%정도 미화되서


얼굴이 나옵니다.


마지막에 저랑 우산한박스님을 양재역근처까지 데려다 주셨습니다.


(근데 집까지 가는데 택시비나 너무 많이 나왔어요!!)


모임시간보다 늦게 오신 우산한박스님


생각보다 동안이셨고 오셔서 술은 별로 마시지 못하셨습니다.


그리고 캡발미남 백군님


솔직히 아이콘에 올린 사진이랑 실제모습이랑 갭이 이렇게 클줄을 몰랐습니다. -_-!!


전 백군님 사진만 보고


늘씬하고 키가 큰 모델일줄만 알고 있었는데


제 상상을 뛰어 넘으시더군요!! ^^;


그리고 제가 너무나 잘 아는 회사에 근무하시고


여성들에게 괴로움을 당하고 있는 처지라고 합니다.


편강님은 편강님 오시기전에 저희가 한마디 했습니다.


케이퍽최고의 능력자라고 말이죠. ^^;


그리고 동시에 이런말도 했습니다.


왕초보님 때문에 케이퍽에 아무리 엘리트들이 많아도


능력자가 많은 집단이 되지 않는다고 말이죠. ^^;


(이부분에 대해선 왕초보님이 직접 케이퍽 번개에 나중에 참석하셔서 무슨말인지 확인해보시기 바랍니다!!)


실제 편강님 보시면 여성들이 좋아하시게 생긴 미남이었습니다.


흐흐흐흐


셋트메뉴로 오신 꼬소님과 데이지님이 계셨는데요.


정말 데이지님도 백군님과 마찬가지로 첫모습이 문화적충격급이었습니다.


들어오실때는 정말 조신하게 들어오시더니


말한마디에


허걱!!!


글쓰는 스타일하고 말하시는 스타일하고 비슷해서


아 정말 데이지님이시구나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옆에 꼬소님보고 데이지님이랑 죽이 잘맞는다라는 느낌도 받았습니다.



그외 미케님이 모시고 오신 아리다운 미녀분의 경우


사진을 찍기는 했는데 술자리에 불빛이 없어서 제대로 찍히질 않았습니다.




그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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