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빤딱쑤카메라가 오늘 AS에 들어갔습니다..

매일 들고 다니던게 없으니 거 참 허전합니다...

이럴땐 왜이리 이쁘고 멋진 풍경이며 순간들이 눈에 더 잘들어 오는건지...거참....

할수없이 익뮤를 꺼내 들이대 봅니다...

이없음 잇몸이라고...ㅠ;;

사진에 취미가 생기면서 가끔 내가 지금 사진때문에 내 스스로가 편하지 않을때가 있음을 느낍니다..

좋은걸 봐도 좋은시간을 가져도 그 모든걸 담아내려고 기를 쓰는 내모습이

이게 좀 정상이 아니다 라는 생각도 들어서 이번에 AS보내면서 좀 자유스런 그런걸 느껴보자 했는데...

금단현상이 좀 있네요..

불안 초초 긴장...ㅋㅋ

익뮤가 조금은 위안이 됩니다...

그나저나 수리비 쵸큼나오길 간절히 바라는 맴이....

월말이 다가오는데 이달에 지출이 좀 많아서리..

익뮤로 찍은 사진 올려봅니다..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