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또다시 그분은 오시고~

2010.10.26 11:21

오바쟁이 조회:838

안녕하세요 오바쟁이입니다 ^^

 

저에겐 제 베프라고 말해도 아깝지 않을 친구가 한놈 있습니다

 

고등학교때부터 친구였으며

 

미국 유학도 했고

 

머 괘안은 친구입니다

(제 친구라 감사할 따름입니다 ㅎㅎ)

 

이놈이 매우 친한 친구인것이

 

제가 심심할때가 되면 먼가 하나씩을 던져줍니다

 

제가 대학원 다니면서 현실에 슬퍼하고있을때

 

팜 (T5)을 알려줬으며

(그때 2년간 한 20여종의 PDA를 써봤습니다.. 모두 팜으로만 --;;)

 

PDA의 신기함을 잊어버릴 정도가 되었을때

 

DSLR의 길을 안내하였으며

(그때 지른놈이 미놀타 5D)

 

렌즈가 이게 머냐고 소리지를때 칼짜이즈를 알려주었습니다

(머 이건 이놈이 알려준게 반.. 제가 알아서 습득한게 반.. 이랬습니다)

 

그리고 얼마 전......

 

저에게 미러리스의 세계를 알려주었습니다

 

무려 소니 NEX5!

 

그래서 어제부터 장터 매복중입니다....

 

결국 지름신이란 이름을 가지신 분이 또 오셨으며...

 

아마도 제 사랑스런 dslr인 A700은 제 곁을 떠나갈 것 같습니다 --;;;;

 

 

아 그분은 가을이고 겨울이고 날이 춥고 따뜻하고를 떠나서

 

제가 먼가 식상할만한 타이밍에 아주 적절하게 등장하시는군요...

 

 

결론은.... 이겁니다..

 

어디 NEX 없나요???

 

오바쟁이 올림

 

 

덧말: 이런 글이 바로 망한글 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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