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또다시 그분은 오시고~

2010.10.26 11:21

오바쟁이 조회:849

안녕하세요 오바쟁이입니다 ^^

 

저에겐 제 베프라고 말해도 아깝지 않을 친구가 한놈 있습니다

 

고등학교때부터 친구였으며

 

미국 유학도 했고

 

머 괘안은 친구입니다

(제 친구라 감사할 따름입니다 ㅎㅎ)

 

이놈이 매우 친한 친구인것이

 

제가 심심할때가 되면 먼가 하나씩을 던져줍니다

 

제가 대학원 다니면서 현실에 슬퍼하고있을때

 

팜 (T5)을 알려줬으며

(그때 2년간 한 20여종의 PDA를 써봤습니다.. 모두 팜으로만 --;;)

 

PDA의 신기함을 잊어버릴 정도가 되었을때

 

DSLR의 길을 안내하였으며

(그때 지른놈이 미놀타 5D)

 

렌즈가 이게 머냐고 소리지를때 칼짜이즈를 알려주었습니다

(머 이건 이놈이 알려준게 반.. 제가 알아서 습득한게 반.. 이랬습니다)

 

그리고 얼마 전......

 

저에게 미러리스의 세계를 알려주었습니다

 

무려 소니 NEX5!

 

그래서 어제부터 장터 매복중입니다....

 

결국 지름신이란 이름을 가지신 분이 또 오셨으며...

 

아마도 제 사랑스런 dslr인 A700은 제 곁을 떠나갈 것 같습니다 --;;;;

 

 

아 그분은 가을이고 겨울이고 날이 춥고 따뜻하고를 떠나서

 

제가 먼가 식상할만한 타이밍에 아주 적절하게 등장하시는군요...

 

 

결론은.... 이겁니다..

 

어디 NEX 없나요???

 

오바쟁이 올림

 

 

덧말: 이런 글이 바로 망한글 일까요??

번호 제목 작성자 작성일 조회
공지 [공지] 2025년 KPUG 호스팅 연장 완료 [9] KPUG 2025.08.06 21826
공지 [공지] 중간 업데이트/ 다시한번 참여에 감사 드립니다 [10] KPUG 2025.06.19 47210
공지 [안내의 글] 새로운 운영진 출범 안내드립니다. [15] 맑은하늘 2018.03.30 61059
공지 KPUG에 처음 오신 분들께 고(告)합니다 [100] iris 2011.12.14 483291
29824 강아지 사진.. [6] file 아람이아빠 12.18 83
29823 후임 이 입사를 했습니다. [7] 인간 12.15 116
29822 부산 가족여행 외 [5] file 인간 12.14 111
29821 제 옷과 강아지 옷.. [7] file 아람이아빠 12.13 94
29820 AI... 대세라는데 저에겐 너무 어렵네요. [3] 엘레벨 12.13 91
29819 수능 성적 발표일 [4] 해색주 12.05 157
29818 Belkin WEMO가 없어진다고 합니다 [10] 왕초보 12.02 157
29817 10만원 이내 즐거울만한 기기 [12] 해색주 11.29 216
29816 투자들 하시나요? [6] 해색주 11.23 184
29815 셋째 수능이 끝났습니다. [6] 해색주 11.23 147
29814 수능은 우리에게. 대한민국에게 무엇일까요 ? [10] 맑은하늘 11.14 182
29813 커피 원두 바꾸었습니다. [15] 아람이아빠 11.09 203
29812 토요일 아침 5시에 눈이 떠지다니... [8] Electra 11.08 190
29811 대만이 온다.. 라는 유튜브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4] 왕초보 11.05 191
29810 서울 본가 TV에 별이 일곱개 생겼다고 합니다 [21] 왕초보 10.28 321
29809 34인치 모니터 질렀습니다. [13] 해색주 10.20 291
29808 이번 추석은 버라이어티 했습니다 [8] file 바보준용군 10.11 560
29807 벌써 추석이네요 [5] file 해색주 10.07 253
29806 강아지 추석빔...2 [11] file 아람이아빠 10.02 275
29805 나랏말싸미 듕국에.... [6] 인간 09.28 312

오늘:
7,028
어제:
15,052
전체:
18,675,0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