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옆동네 가서 슬 둘러보다 보니.. 


전문직이 되기 위해서 현재 자기 인생의 반을 들였는데, 보수는 별로다~ 라는 말을 보고..


아아... 노력했는데, 저정도 밖에 못 받으면 불만이겠다 싶었습니다.


근데, 우리나라의 대부분의 사람이 자신의 전공과 같은 직장을 잡기 위해서는 좋든 싫든 6년에서 10년 정도의 시간은 필요한데


굳이 동감해야 싶기도 하더군요..


물론 전공과 같은 직장을 잡고 싶어서 욕심을 가지기도 하였기에 현실을 못보고 돈의 많고 적음을 불만한다는거 자체가


참 사치스럽다고 생각하지만, "정작 내가 이정도인데 이정도 취급을 받아야 하나?"라는 의문을 가지는 것을 보고 있으면


'아 직업이 사람을 저렇게 만드는구나' 싶기도 합니다..


앞 뒤 다 잘라먹고 하는 망글인지라 이글 읽으시는분들 글에 대한 이해도가 낮을지도 모릅니다.. 죄송합니다;



한줄요약 : 전문직이 될려면 시간을 많이 들여야 한다. 보수는 케바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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