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친한 친구놈이 문자 보내왔네요.

의례적인 종교성 문안 멘트와 함께 조만간 식사나 하자면서

마지막을 000 집사....이렇게요.

저 말인즉슨 교회 집사가 된 모양인데,

집사의 지위가 어느 정도 위치인지 모르겠습니다.

제가 워낙 종교하고는 친하지가 않아서...

교회 내에서 방구께나 뀌는 지위인지 궁금합니다??

 

친구는 장인이 목사였던 관계로 교회 다니기로 약속을 하고 결혼한 거였는데,

사실상 나이롱 신자였었죠. 마누라야 워낙 신실한 신자였었고...

어릴 때부터 술, 담배 그냥 대놓고 살았는데,

언제부터인지 신이 어떻고 교회가 저떻고 하더니 급기야 집사라는 타이틀을 달았네요.

이젠 저한테도 전도를 한답시고 문자 보내는데.....

저는 말합니다. 날때부터 유물론자였고, 나 스스로도 신을 믿을 수 있다면 오죽이나 좋겠냐고......

번호 제목 작성자 작성일 조회
공지 [공지] 2025년 KPUG 호스팅 연장 완료 [9] KPUG 2025.08.06 17435
공지 [공지] 중간 업데이트/ 다시한번 참여에 감사 드립니다 [10] KPUG 2025.06.19 38050
공지 [안내의 글] 새로운 운영진 출범 안내드립니다. [15] 맑은하늘 2018.03.30 46680
공지 KPUG에 처음 오신 분들께 고(告)합니다 [100] iris 2011.12.14 473058
6352 문어가 죽었네요 [3] 미케니컬 10.27 873
6351 아마쿠스 손목 pda [7] Landau 10.27 791
6350 아.. 또 울어버렸네 [2] 미케니컬 10.27 831
6349 모토글램 왠만하면 ...그냥쓰려고했습니다-_- [2] 준용군 10.27 1112
6348 간만에 프로그램 업데이트를 했습니다~! [6] 타스케 10.27 787
6347 마음깊이 생각하게 된 글입니다. [10] file 까칠한입맛 10.26 1056
6346 Palm의 시대는 정말로 가고 있네요...TG50 맛탱이가 가기 시작합니다 [7] 인생은한방 10.26 858
6345 에혀... 광주 레이어스라니.... [7] midday 10.26 841
6344 백군님... ^^ 보셔요... [1] EXIT 10.26 813
6343 강남 캐논 다녀옴... [5] 인포넷 10.26 861
6342 아아.. 이런거 써도 될런지 모르겠어요.. [15] 꼬소 10.26 742
6341 [삼성을 생각한다] 삼성 고소했다 망한 한 중소기업인의 회한 [7] 강아지 10.26 993
6340 꼬소님! 감사^^ [3] 불량토끼 10.26 856
6339 휴~, 정전 사고 [5] 기둥 10.26 934
6338 새우버거 인증샷 맛은 그저 그래요 [10] file 미케니컬 10.26 845
6337 번개사진 넘사벽의 진실 [28] file cpdaisy 10.26 810
» 교회의 집사는 어느 정도 지위(신분, 위치, 직급, 계급)인가요? [34] 인생은한방 10.26 23047
6335 오늘은 정크푸드 먹는날! 롯뒈리아 새우버거 1+1행사 하네요~ [3] 미케니컬 10.26 872
6334 KT 직원들이 갑자기 부러워집니다. -_-; [1] 유년시절 10.26 1003
6333 Trot ^^ [5] Alphonse 10.26 1010

오늘:
6,076
어제:
12,698
전체:
17,912,0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