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으로 시도하지 않으시는게 좋습니다.

웬만한 실력으로는 더 지저분해집니다.

청계천에 가시면 알루미늄 조각집이 있는데 거기서 표면 처리가 되긴 합니다만 저런 것도 해주는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아니면 아노다이징을 해보시면.. 네이버 아니면 다음 에서 아노다이징 이라고 치시면 아노다이징 해주는 카페가 있었습니다.

알루미늄은 아노다이징으로 처리하는가 보군요.

조언 감사드립니다.

더 알아보니, 알루미늄 아노다이징 처리된 물건은 절대 사포질하면 안된다고 나오네요. 검은 가루가 계속 흘러나오고

특유의 알루미늄 색상이 안나온다나 뭐라나... 그냥 일단 쓰다가 나중에 착색 아노다이징 해주는게 좋겠네요.

7개 사서 무지개색상으로 아노다이징 해줄까나~♬

업체에도 문의해보니, 컴퓨터 케이스 통째로 아노다이징 처리가 가능하고 가격은 개당 10만원 정도 나온다네요.

생각보다 훨씬 싸네요. 표면을 녹이는 거라서 흠집도 왠만한 건 전부 사라질 테구요.

색상도 표면을 녹인 후 첨가하는 거라서 맘대로 색상을 넣을 수 있고, 

대신 헤어라인 같은 건 못넣고 원래 그대로 뿌연 느낌으로만 가능하다고 하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