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을 생각한다] 삼성 고소했다 망한 한 중소기업인의 회한
2010.10.26 17:33
http://www.pressian.com/article/article.asp?article_num=60100421150200§ion=06
삼성이 망하면 대한민국이 망한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그 삼성이 이 삼성은 아니겠지요?
사람들은 삼성이 망하길 바래서 그런 말을 하진 않습니다.
삼성이 중소업체 뒤에서 하는 양아치짓을 그만 두고,
구직자들이 대한민국에서 가장 가고 싶어하는 기업, 세계시장에 당당히 선 삼성을 바라고
저런 말을 하는 겁니다.
중소기업체를 운영하다가 거대기업의 횡포로 꿈을 잃어버린 경영자가 안타깝습니다.
코멘트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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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포넷
10.26 18:23
삼성 망한다고, 우리나라가 망하다니...
말도 안되는 소리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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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초보
10.26 18:30
에효.. 맞습니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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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이 문제가 아니라
검찰과 사법부가 일차죠...
거긴 아무도 못 건드립니다. 우리나라에서 제일 썪었지만 아무도 못 건드리는 곳이죠
중요한건 아무도 못 건드린 다는게 아니라
그들이 법의 잣대와 기준을 들이대는 사람들 이라는 거죠
입법부와 행정부는 진짜 큰 문제가 생기면 어떻게 손 댈 방법이 아주 미미하나마 있지만
사법부는 아님니다.
하지만 3부 모두 헌법상 업무상으로 면책이 됩니다.
실질상 입법부,행정부는 국민의 판단이라는 수가 있지만
사법부는 실질상 형식상 다 면책 됩니다.
역사상 다른 2부와 달리 사법부는 한번도 도의적으로 타의던 자의던 책임이라는걸 진 적이 없을뿐 아니라
오히려 제식구를 한번도 안 감싼 적이 없습니다.
단순히 삼성이 문제가 아님니다.
이번정권이 어떻게 생겼나를 보면 단 한 순간이라도 중요한 순간에
사법부와 검찰이 관련되지 않은적이 없습니다.
이제와서 사법부와 검찰을 개혁하려고 해도 입법부와 행정부가 이미 포기상태이고
국민들도 사실상 3권의 얼굴격인 행정부나 입법부나 신경을 쓰지 사법부는 뭐...
이건 이미 끝난 상황이라...
그저 방법은 공항으로 가서 국적을 버리는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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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회사 결국 망했군요. 삼성 고소한다는 뉴스 나오면서 상당한 관심을 모으다가 어느 순간부터 뉴스 찾기도 힘들어지더니... 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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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산한박스
10.26 22:57
요새 프레시안을 즐겨보는데, 점점 좌파가 되어가는 느낌입니다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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맑은하늘
10.27 09:05
ㅜ.ㅜ 생선가게 하신다는 부분이 찡하네요...
에효...참..쩝..
할말은 많지만
에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