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번 다시 하지 말아야 할 뻘짓 하나.
2010.10.29 12:06
졸린 김에 게시판 순례를 하다 보니
클량 아질게에 "커피 요쿠르트" 는 없나요? 란 질문을 봤네요.
네... ㅡㅡ;
각설하고, 시도할 생각도 하지 마십쇼!!
올 여름에
커피를 타 마시려고 준비하는데 요쿠르트가 눈에 뜨이더군요.
커피도 좋아하고, 씨큼달달한 요쿠르트도 좋아합니다.
왜 그런 생각을 했는지 모르겠지만 둘 다 마시고 싶었어요.
........둘을 합쳤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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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커피.... 아까워 ㅜ.ㅠ
코멘트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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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용군
10.29 12:39
-_- 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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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봐야지 ㅡㅡ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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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이야
10.29 13:34
전에 저 포함 기숙사생 4명이 아침밥 먹으러 갈 때 시리얼을 딸기인가 초코우유에 타먹고는... 다들 한수저 뜨고 남겼습니다.
너무 달더군요;;; 시리얼은 맨(?)우유에 타먹어야함을 절실히 깨달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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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초보
10.29 16:09
? plain yogurt에 커피 가루 살짝 뿌려먹는건 맛있습니다! ( '') 가끔 해먹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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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그런 시도를 한 적 있습니다.
커피에 후추를 넣어 먹으면 어떨까...
...
한동안 커피 후추 둘다 못먹었습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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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ngjin
10.29 16:51
음.... 상하이 출장시..... 맥주에, 카페라떼에, 맛소금에 후추, 계피가루를 탔습니다. 아 사이다도... 가위바위보에 걸려서 원샷.... 음 세콤 달콤, 짭쪼름, 화한 맛, 후추맛. 아주 기가 막히더군요.... 오바이트 쏠릴뻔 했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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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글을 읽어보니 한번 해보고싶은 욕망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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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중에 원망은 하지 마세요.
아까운 커피, 아까운 요쿠르트,
따로 먹을걸...
아, 최근에 사무실 동료가 감귤주스에다 밀키스를 타마시더니 표정이 오묘해지더군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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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신영
10.29 20:46
실험 정신이 투철하신 분들이 많군요.
절대 따라하지 말아야지...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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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렁뚱땅
10.29 20:57
전 초코우유에 시리얼 타먹으니 맛나던데요.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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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pdaisy
10.29 21:58
제 동생은 콜라에 라면을 끓여서 먹어보던데요?
맛있다고 했어요. 전 먹어보진 않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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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루
10.29 22:01
나쁘지는 않을듯한데요.. ^^; 감귤주스에 밀키스는.. 요즘 오렌지 밀키스가 따로 나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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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포넷
10.29 22:04
조만간에 시도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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맑은샛별
10.30 02:16
제 경우엔 과일화체를 좋아해서 여름철이면 자주 만들어 먹거든요.
지난 여름에... 수박과 토마토를 넣고 화채를 만들었죠.
마침 사이다가 눈에 띄더라구요. 넣으면 시원할 듯 싶어 부었죠.
그리고 우유도 보이더라구요. 달콤 할 듯 싶어 부어 넣었죠.
조금 싱거울 듯 싶어 설탕도 듬북 넣고요.
하지만 맛은... 버리기 아까워서 억지로 다 먹었어요. ㅜ_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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탠
11.07 21:50
해봐야겠습니당..
선구자는 성공과 실패를 떠나 세상의 믿거름이 됩니다. 존경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