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1. 한 5개월 정도 푹 쉬고, 지난 9월 새로운 회사에 들어가게 되었습니다.

10년 이상 경력 기준으로 뽑았는데,

나중에 안 사실인데, 93명이 응시했다고....

그중 1차로 32명을 고르고

다시 16명을 골라서 1차 면접을 했다고 하고

그 중 4명을 2차면접을 해서

3명이 됐는데,

그중 1명은 전 직장에서 연봉 올려주겠다며 안 보내주는 바람에

2명만 들어오게 됐다는....

 

나는 운이 좋은 걸까요?

아뇨, 순전히 Grace of God이라고 생각합니다. :)

 

2. 회사 들어와서 한 가지 좋은 점은 아리따운 캐* **원들의 프*필을 한 눈에 볼 수 있다는..... 흠.

 '친하게 지내요', 이런 거 사절입니다. ㅎㅎ

 물론 KPUG 공인 노총각 왕*보 님은 예외입니다. :)

 

3. 요즘 구글칼렌더를 쓰고 있는데, 한가지 편리한 기능이 있더군요.

SMS알람 기능인데, 미리 휴대폰을 등록시켜놓으면, 일정에 대한 알람을 SMS로 알려주네요.

일정을 확인하기 위해 그때그때 휴대폰을 꺼내보거나 컴퓨터를 보지 않더라도 SMS 알람을 울려주니 편합니다.

 

4. 구글 Docs가 좋긴 한데, 가끔씩 접속이 안되는 경우가 생기면 마냥 기다리기도 뭐하고 참 난감한 경우가 있습니다. :(

Dropbox는 회사에서 막아놨고, 온라인과 오프라인 동시에 정보를 두게 하려면 Gears를 깔면 된다는데, 오프라인 구글 Docs의 경우, 아직 시제품이 나오진 않은 것 같습니다.

 

5. 송년회 모임에 참석은 하고 싶은데, 술은 마시기 싫고, 뭐 하여간 그렇습니다. 항상 술집에서 모인다는게.... 쩌업.

아마도 모임에 가면 멀쩡한 정신으로 안주빨만 세우게 될 것 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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