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려 100.9km/h !!!

우와~ 날개만 달면 바로 비행이군요^^

오류지만 달려보는 기분은 참 좋았을거 같습니다....

전 겁이 좀 많은 편이라 아마도...ㅠ;;;

자전거로 100키로....

이건 다리를 기계장치로 장착하신 것이라고 밖엔.... ^^;;;

곧 600만불의 사나이 섭외들어 오겠네요 축하드립니다. ^^/

음.. 경신 ? ( '')

다.. 다리가;;

헐~ 이게 가능한겁니까

한 60Km 정도는 순간 속도로 내 본적이 있는데, 그 때 들은 생각이 무엇인가 끼어 들면 한참을 날아가겠네~~ 라는 생각이었습니다.

오류라 할지라도 후덜덜덜...

제목만 보았을 때는 진짜 신기록을 내신 건 줄 알았는데 그건 아니었네요.

문득, 30년 가까이 지난 "브레이킹 어웨이"라는 영화가 생각났습니다. 도로 싸이클링을 좋아하던 젊은이가 나오는 영화였고, 그 영화를 보고 한동안 자전거와 함께 살았었습니다.

영화에서는 주인공이 자전거를 타고 달리면 트럭운전사가 손가락을 펴서 속도를 알려주는 장면이 나왔었는데, 그 장면이 떠올랐거든요.

조금 빠르다 싶으니까 (물론 내리막 -_-) 브레이크 잡으면 어디로 날라갈지 몰라서 그냥 저절로 속도가 줄때까지 그냥 달렸다는.. ㄷ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