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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원이라고 하기엔 뭣하고
하얏트에서 조금 아래쪽에 위치한 전통한정식집(?)
가야랑(전화 : 797-4000)에 다녀왔습니다..
총평 : 비싸다..
음식맛 : 깔끔하다
추천 : 자기돈이 아니라 남의 돈(회사법인카드 등)으로 먹는분
또는 중요한 외국인 손님을 모실분 등등
애기들도 많고 해서..제일 싼걸로 먹어봤는데..
(중식B 28,000원 세금 미포함)
맛은 깔끔하고 잘 정돈된 맛이었습니다..
반찬하나하나 정성들여 만든것 같았습니다.
메뉴를 보니..아무때나 가서 먹을 곳은 아니더군요..
점심이 38,000원 28,000원 두종류이고
저녁(정식)은 55,000~120,000원입니다..(허거걱)
(저희도 가족행사가 있어서 갔습니다.)
가격 생각하면 밥이 안 넘어 갑니다만은..
법인카드가 있으시거나...가격보다 품격 등이 중요하신 자리라면
나름대로 괜찮은 것 같습니다..
(식사후 하얏트에서 커피한잔 하셔도 되구요..)
제 생각이 음식은 이태원이 강남보다 좋은 듯 하네요
한 끼에 그정도면.... 변변찮은 외국계 패밀리 식당보다 싸다고 봅니다.
건강에도 더 좋을 거고...
분위기도 차분할 거고...
보통 그런 곳에 아이들 하고 가면 어른만 주문 받고 아이들은 밥과 국 정도만 추가하지 않나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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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PUG ⓜ
괜찮은 곳입니다. 이태원 토박이 출신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