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백군님이 열심히 하는데 저도 가만히 있을 수 없지요.

 

예전이 이야기한적이 있는것 같은데...  무슨 이야길 했더라...잘 기억안난다;;

 

 

 

어쨋든 올해 초여름에  몇번 만나서 놀고 찜질방 노래방등....8월 9월에는 제가 미친듯이 바빳고..

 그 이후 매번 데이트 약속 잡으려다가 캔슬이 나곤 했습니다.

 

여자분이 주말마다 뭔 일이 생기시더라구요 -_-; (최근엔 아버지가 병환으로 입원하신듯)

 

자꾸 빠꾸당하니까 자신감도 사라질즈음

 

요 몇일 문자가 자주 오락가락 한참에 (보통 굿모닝 인사,  즐퇴 인사, 굿나잇 인사 등을 합니다.)

 

하도 얼굴본지가 오래라 이렇게 문자를 보냈죠

 

이틀전

(먼저 굿나잇 문자가 왔음)

미케  : 네~잘자요 그리고 우리 담에 데이트좀 해요!! // 데이트란 단어는 처음 언급해봤습니다.

여자 :  하하핫 네에~알겠어요~ 나도 기대하고 있어요~ 잘자요

 

 

ㅡㅡb 나이스 용기 백배!

그리고 오늘 다시 데이트 신청

 

토요일에 데이트하기로 했습니다

(생각보다 쉽게 잘되네? -_-;;) 

 

과자 별로 안좋아하는 분인데 저도 빼빼로 쿠션이 땡기는군요

 

백군님 구매좌표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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