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그냥 무식한 xx 어쩌다 출세했다고 그냥 못난짓 하려니 하고 못본척 하면 됩니다만...

 

 

오늘 뉴스를 우연히 보다보니

이번 회의 리셉션장이 이번에 새로만든 국립중앙박물관 이더군요

 

 

내일 서울로 일어관광통역가이드 시험을 치러갑니다만

그렇지 않아도 역사나 문화에 관심이 좀 있습니다.

그러다보니 욕이 안 나올레야 안 나올 수가 없더군요

 

 

 

문화수준이 높은 국가라면 당연히 박물관이 있겠죠

그리고 이런 박물관은 한번 만들면 에지간 하면 움직이지 않습니다.

 

조금만 생각 해 봐도 잘 아시겠지만

당연히 파손의 위험에 여러가지 위험요소를 감안해도 그렇겠죠

물런 그 외에도 박물관은 여러가지 주변의 환경, 예를들면 전쟁이라던지

지진과 같은 자연재해를 방지할 수 있도록 만드는게 당연하죠

 

자연재해가 극심해서 파손되는것은 어쩌면 어쩔 수 없을 수도 있습니다만

최소한 인재는 피해야 하는게 당연 할 진데...

 

 

리셉션 장소가 그렇게 없었나요?

여기저기서 쳐묵 쳐묵 하더니

어디 밥쳐먹을 대가 없어서 거기서...

 

 

 

 

한국의 근대 박물관 즉 이 국립중앙박물관은 외국에서 보면 3류국가의 행태를 보여줍니다.

물런 자의적인건 아니죠

 

애초에 1910년 나라가 망하면서 왜놈들이 마치 전리품 처럼 모았던 것들이었죠

그것도 떡하니 경복궁 안에다 만들어 놨던걸 ...

 

이후 이 중앙 박물관의 역사는 한국의 슬픈 근 현대사를 그대로 탐방 합니다.

6.25때는 부산으로 다같이 피난을 가 부산의 수출입물 창고에 가까스로 보존하고 있었다가

다시 서울로...

 95년 구 일본 총독부였던 중앙박물관을 허물며 다시 이전...

결국 지금의 제대로된 자리를 찾기까지 얼마나 고생하며 지은 건물인데...

 

 

 

 

 

 

 

 

 

 

 

 

 

하긴 국보1호도 낼름 태워 쳐 먹었으니 이건 뭐 할 말이 없군요 ...

정치는 가능하면 신경 안 쓰려고 노력하려고 해도 이건 뭐 어디를 봐도 미쳤다고 밖에는 생각이 안 드는군요

 

경복궁도 또 야간개장한다더군요

남대문처럼 날름 태워 먹지나 않을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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