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친구와 같이 둘이서 살고 있는 이십대 후반 여자 조카입니다.

 

이틀전인가.. 분위기가 이상해서 집을 가보니, 유서를 써놓고 없어졌답니다. 마지막 장소는 마산역인데...

 

마침 공사중이어 cctv가 고장나서 확인을 못했다고 합니다.

 

경찰과 119 는 연락을 했는데.. 그 외 어떤 방법으로 찾아야 할까요 ?

 

조그만 아이디어나 경험.. 부탁드립니다.

 

***이유는 돈문제면서, 이혼 충격 때문인것 같습니다...

 

 

** 수정 1

.................................... ...수정내용.... 마산역이 아니라, 창원역이랍니다...

여행용 트렁크와 옷이 조금 없어졌는데, 특히 속옷들이 거의 다 없어졌답니다.

 

 

** 수정 2
1. 같이 살던 친구와, 같이 연락이 두절되었습니다.
 - 실종자 2명, 연관 가족 2가족
2. 신고 / 119 & 112
3. 휴대폰 / 2개를 사용중이었는데, 착신전환시켜둔것은
          놓고가서, 조금전 비번을 풀었답니다.
4. 비번 푼 / 휴대폰 소액결제 500원, 1600원
          - iros.go.kr (대법원 인터넷 등기소)
          - 재산이 없는데, 조회를 11월 8일 오전 10시경
            했다고 합니다.

 

5. 사채 / 몇천만원이 있었다고 합니다. - 5천 정도
         몇일전 협박도 있었답니다.
6. 친구 / 강원도 사는 지인에게 얼마전 같이 실종된 친구와 같이,
          방문했었다고 합니다. 그 친구는 연락이 되었는데
          실종자들과의 연락은 없었다고 하네요.
7. 거주지 / 마산입니다.
8. 말씀하신 내용들 / 연락해 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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