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있어 보이죠? @@
2010.11.17 10:12
ㅎㅎㅎ
다들 아시는, 지난번 생각도 못하게 받은 산신령님의 수제 매실주입니다.
중간중간에 맛이 들었나 호기심에 몇 번 떠 마셔본 게 전부인 놈이죠. >>ㅑ~
30도짜리 원액 소주가 들어가서 그런지 독하기는 합니다요. ㅠㅠ
송년 번개, 참석하시면 한두 잔이라도 맛볼 수 있답니다 ><
p.s ...자. 잠깐? 그럼 난 필수참석을 해야 하잖아?
코멘트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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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 제가 참석을 할 수 있다면, 작년에 가져 갔던거 보다, 더 맛나게 익은 약간의 대추술을 협찬 하겠습니다만...
참석 여부가 불투명해서요.
아마 그 주에 금토일로 어디 여행을 가자고 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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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뱀 들어있는줄 알았다능..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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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암 이라뇻!
그런 건 들어오는 즉시 갖다버릴 거야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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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유로움
11.17 12:52
산신령님댁 술은 정말 독해요~
그래도 맛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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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인지, 2년전 대추술은 독한거 아니에요...ㅜㅡ
이번것은 30도짜리로 담궈서 정말 독 할 듯...
매실주는, 씻고, 말리고, 꼭지 다 따서... 설탕 붓고, 매실액으로 넘어갈 무렵에 술을 넣었기 때문에 많이 독할 듯 합니다만, 매실액이 배어 있어 향은 좋을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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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유로움
11.17 15:58
헛.. 대추술도 겨우 넘겼는데
매실주는 향만 맡고 만족해야겠네요 ^^
산신령님의 정성이 듬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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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추술이 좀더 독하지 않을까요?
맛 볼 땐 한두 잔은 마실 수 있겠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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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
11.17 14:14
꿀인줄알았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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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초보
11.17 14:17
츄릅.. 그런데 송년벙개 언제 하나요 ?
뱅기표는 끊었는데.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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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포넷
11.17 16:19
봇님 오시는날욧...
===333==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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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유로움
11.17 16:43
왕초보님 오시는군요~
저도 딸내미 맡길 곳을 알아봐야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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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포넷
11.17 15:46
송년회에는 저 양의 반만 올 것 같은 느낌이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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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거 지키느라 힘듭니다. 네..
(걍 집에서 마셔버릴까나~)
무거우니 유리병 빼고 매실빼고 물병에다 술만 따라서 가져갈 생각이에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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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포넷
11.17 16:55
무거우면...
무료 미퀵을 이용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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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리병채 갖고 가시면, 그것도 경매의 대상이 될 수 있어요.
작년에 호파더님이 대추술 병을 경매에 응찰해 1천원인가에 사셨거든요.
맛이 있어야 할 텐데 걱정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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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으으으... ㅠㅠ;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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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강욱
11.18 15:01
으으으으... ㅠㅠ; (2)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2)
근데, 같은 의민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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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흥~~~...흐으응~~~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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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미님... 부산 내려가면, 소주 한 잔 같이 할 수 있나요? @@
스님이 맛난거사주신다는데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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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요일이 좀 바쁜요일이라 지금부터 그때 일이 안생기도록 관리들어가고 있답니다.
짧고 굵은 만남이 가능하도록 노력할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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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즈케익
11.22 05:53
제가 가게에서 일찍부터 기다리고있겠습니다.. 안주는 제가 제공할테니 술은 토끼님과 제가 미리 먹도록하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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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읍~ 그럴까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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맑은샛별
11.22 11:34
서경주역에 드디어 KTX가 들어 오네요. 서울까지 빠르게 다녀 올 수 있겠어요. ^^
토요일 저녁이니 근무 마치고 달려가면 어느정도 가능할 듯 싶은데...
일요일은 회사에 출근을 못한다고 얘길 해야 할 듯 싶고...
갈까 말까 망설이고 있어요. 빨리 결정을 내려야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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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포넷
11.22 21:28
참석하시는 것으로 알고 기다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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맑은샛별
11.23 01:15
근데... 낭구 선생님은 참석하지 못하시는 건가요?
조용하시네요. 요즘 바쁘셔서 케퍽글도 못 보고 계신 건 아닌가 싶기도...
오오오오오!!!! 사진만 봐도 취기가 오르는듯합니다! 모니터에서 알콜냄새가!! (-_-? 이건 솔벤트 냄새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