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 제가 봤을 때에도 당연한 수순이였습니다.. (재오픈 관련;;)
2010.02.16 18:53
옆에 카운터를 보시더라도;; 오픈하자마자 이런 접속량을 자랑하기는 쉽지 않죠...
인터넷의 척도는 트래픽이기에... 트래픽이 저조하면 아무리 잘 만든 페이지라도 빛이 날수 없는 구조인데..
저는 사실 처음에 KPUG.net에서 그런 결정을 내렸을때.. 속으로..
(헐;;; 용감한것인지 재정신인건지;; 구분이 안가네효..)
라고 생각 했었습니다... =_=;; 당연히 지금과 같은 시나리오를 생각 하고 있었고요...
여기서 활동을 할때에도 KPUG.net 재오픈 시나리오는.. 정해진 수순 이였습니다. =_=;;
(당근이지 인터넷의 트래픽은 돈을 주더라도 사는데 왜 내다 버리나;;; 덜덜덜..)
뭐.. 암튼 앞으로의 귀추가 주목되네요...
저의 생각이라면..
1.KPUG.kr이 지금보다 좀더 발전된 형태로 사용자에게 fit한다면... KPUG.kr로 지속적 운영이 될테죠...
2.KPUG.net이 기존과 같은 레이아웃에 저번과 같지 않은 정책으로 운영한다는 사용자의 확신이 있다면 KPUG.net로 이동...
재미있네요 =_=;;;; (저 개인적으로는 1번쪽으로 되길 기대해 봅니다..)
왜냐고요?
예전 옆집에서 늘상 하던말... 중이 싫음 절이떠나는게 아니라 중이 떠나는 것이다...
라는 말에 상처를 많이 받았다고나 할까요... (응??????????????)
코멘트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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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튼... 지금 현재 제가 알고 있는 커뮤니티는 좀 잘못된 정책으로 돌아가는 것 같습니다.... =_=;;;
나중에 제가 커뮤니티를 운영해보니까 더 절실히 알겠더라고요... 그들이 왜 이런 룰을 만들고 이런 정책으로 이끌어 가는지...
꼭 더러운 중국 공산당 보는것 같아요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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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고승분이 떠나면 신도들도 따라 떠나는거죠
절은 신도들이 척도인데 따르는 사람이 없음 절은 망하는거죠
"산은 산이고 물은 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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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장님과 점심먹으러 가는 신입사원 느낌이 났습니다.
"여러분의 의견을 자유롭게 말씀해 주세요." >> "제가 가장 최상의 결정을 여러분을 위해 내려주겠습니다."
추천:1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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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성
02.17 15:39
그런 분위기에 많은 분들이 배신감을 느끼셨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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쩝... 아무튼... 이곳은 그렇게 되지 말았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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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_-;;; 그렇다고 KPUG.net 운영자님이 뭐 나쁜 사람이란건 아닙니다... =_=;;(나중에 길거리에서 만나면 때리진 마세요;;;)
우리나라 개인 커뮤니티 운영에 대한 한탄이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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맑은샛별
02.16 19:28
한번 신뢰를 저버린 곳엔 다시 가고 싶지 않네요.
또다시 버려질지도 모르는 곳이라는 생각이 들어서요.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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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소
02.16 19:33
저는 그냥 그곳에 제 닉네임을 헌정합니다.
추천:1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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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게요. 중보고 떠나라고 했는데 뭐, 이미 떠난 절이 복구를 하던, 금칠을 하던 상관안하려고요.
중은 새 절을 찾아서, 이제 이 절에서 주는 절밥에 관심이 있는 걸요. ^^a